[e스포츠 대상] 최고의 한 해 보낸 SKT T1 최병훈 감독, LoL 최우수 지도자상 받아

게임뉴스 | 임혜성 기자 | 댓글: 4개 |



SKT T1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의 최병훈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24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15 e스포츠 대상 수상식이 열렸다. 총 다섯 종목 중에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SKT T1의 최병훈 감독이 선정됐다.

최병훈 감독은 SKT T1의 역사와 함께 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SKT T1을 이끌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회 우승 등을 손수 이끌었다. 또한, '꼬마' 김정균 코치와 함께 평소에도 팀 소속 선수들을 두루 챙기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최병훈 감독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나는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 좋은 코치, 좋은 사무국, 좋은 팬들이 있어서 내가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항상 우리 팀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고생하는 김정균 코치와 이 공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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