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각성 스킬 등장! '이카루스2.0', 오는 23일 업데이트

게임뉴스 | 김강욱, 김규만 기자 | 댓글: 44개 |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위메이드가 개발한 MMORPG '이카루스'가 업데이트 2.0 '위대한 여정'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는 발표회를 금일(17일) 진행했다.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 2.0 발표회에는 ‘이카루스’를 담당하고 있는 위메이드 석훈 개발PD, 위메이드 노규일 개발팀장 및 와이디온라인 강석진 RPG사업팀장이 자리에 참석해 업데이트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석훈 PD는 "이카루스가 지난 6월 와이디온라인으로 이관된 이후, 많은 지표가 상승한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더욱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2.0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기에 앞서, 그동안의 이카루스의 발자취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이 공개되었다. 1분 50여초의 히스토리 영상을 통해 그동안 유저들이 이카루스를 플레이한 시간 및 가장 많이 선택한 클래스 등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카루스 2.0 Premium 위대한 여정’은 오는 23일(수) 정식 공개되며, ‘이카루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카루스 2.0 업데이트' 기자 간담회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은 원활한 전달을 위해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 2.0 업데이트를 위한 준비과정

이카루스 2.0 업데이트에 대한 준비로 먼저 8월에 신규 캐릭터 레인저가 업데이트되었다. 복귀 유저도 늘고 신규 캐릭터가 10만 개 이상 생성되는 등 반응이 좋았고, 현재에도 인기있는 클래스다.




이후 9~10월에는 한게임 채널링이 동시에 진행된 '공존의 시대'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아케론이라는 지역이 추가되었고, 마석쟁탈전 또한 추가되었다. 비인기 펠로우들을 합성할수 있는 펠로우 합성 시스템과, 낚시 시스템 등 또한 추가되었다.

11월이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중 하나였는데, 통합서버를 구축하고, 통합 전쟁 및 인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결전의 서막'이 업데이트 다. 다른 서버 분들을 만나서 플레이하는 것이 신선한 경험으로 느껴질 것. 서버간 결투다 보니까 어느 서버가 잘한다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굵직한 업데이트 외에도 비전투 인던을 추가해 전투 없이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구간이 추가되었다.


■ 2.0 업데이트를 통한 그래픽 퀄리티 개선

2.0업데이트를 통해 외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로비 및 UI등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꿨다.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UI 뿐만 아니라 그래픽 퀄리티 또한 보강해, 갑옷의 광원 효과를 추가하고 배경의 명암 대비 및 광원 효과를 보강했다. 또한, 펠로우의 그래픽 퀄리티 또한 보강했다.

스크린샷을 보면 좀더 입체감이 살아있는 걸 확인할수 있다. 배경 쪽 또한 음영이 살면서 입체감 있고 현실감 있게 바뀐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그래픽을 선호하던 분을 위해 옵션창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다.





▲ 장비 및 배경 등의 그래픽 퀄리티가 보강될 예정


■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지역 등 다양한 신규 컨텐츠 추가

[▲2.0 업데이트 주요 내용]

먼저 아크라트 초원이 추가된다. 업데이트는 12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캐릭터의 레벨이 60레벨로 확장됨과 동시에 새로 추가되는 신규 지역이다. 낮은 초목지와 암석으로 이루어진 황량한 초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곳은 개방형으로 준비돼 지금까지의 필드와 다르게 유저의 선택에 따라 사냥터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필드에서 고가의 아이템을 획득할수 있도록 세팅했기에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펠로우 또한 추가된다.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고자 여러가지 모습을 한 펠로우를 준비했으며 총 30종의 펠로우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5강을 하게 되면 스텟 제한을 해제해주는 옵션 등을 갖추고 있다.



▲ 새로 추가될 다양한 외형의 펠로우



▲ 각성스킬을 통해 전투능력이 극대화된다

60레벨이 될 경우 각성스킬을 갖게 되는데, 각성 스킬을 통해 캐릭터의 전투 능력을 극대화하고, 외형적인 변화 또한 이루게 될 예정이다. 각 클래스별로 각성스킬의 방향이 서로 다르며, 최대한 각 스킬이 클래스별 특성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새로운 신규장비 또한 추가된다. 60레벨이 되면 착용할수 있으며, 초원에 걸맞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기존과 달리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준비했다. 신규 장비에 대한 연출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썼기 때문에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향후 개발 계획



▲ 2016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종족 '샤링'

먼저 신규 지역인 투림란 계곡을 준비중이다. 초목이 울창한 지역으로, 다양한 곤충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이제껏 이카루스에서는 볼수 없었던 지형과 몬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규 종족 '샤링'을 준비하고 있다. 14살 정도의 모습을 한 종족으로 '엘로라'여신의 축복받은 종족이라는 설정을 하고 있다. 작은 날개를 가지고 있어 움직임이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깜찍한 외형과, 여성만 존재한다는 설정은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샤링 종족의 클래스는 가디언과 프리스트 외에 샤링 전용 클래스인 '트릭스터'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다. 스팀펑크 느낌의 디자인으로 왼손의 건틀렛을 통해 마법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마법장치, 인형 폭탄등을 활요하는 등 발랄한 모습을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펠로우 목장 또한 준비하고 있다. 펠로우와 교감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방향으로 개발중이며, 펠로우와 적극적인 교감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목장에는 다양한 펠로우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교감을 통해 펠로우들을 성장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색이 다른 종류의 같은 펠로우를 모으는 등 컬렉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같은 펠로우 컨텐츠로 '경주'시스템을 적용할 예정. 경주는 지상 펠로우만 참여할 수 있으며 강화등의 아이템 또한 등장해 경주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경주 중 상대방을 방해하는 등 견제를 할 수 도 있다.

그 외 수평 컨텐츠로 준비중인 PVP +PVE 전장을 1월 중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펠로우 모험시스템을 추가해 특정 지역으로 모험을 보냄으로써 전리품, 특산물 등을 펠로우의 능력에 따라 가져올 수 있는 등의 시스템 또한 추가할 예정이다. 펠로우의 비중이 커져감에 따라 펠로우 농장의 활용도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 펠로우 농장 소개 영상]





■ 2.0 업데이트 이후 서비스플랜

향후 '이카루스'의 서비스 플랜에 있어서는 Communication, Convenience, Care 의 3C를 키워드로, 먼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고객의 소리에 바로 리액션을 위해 각종 이카루스 커뮤니티나 공홈등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취합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들었으면 바로 반응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나아갈 예정. 앞으로 2.0이후에도 이부분은 더욱더 진화시켜서 진행할 예정이다. 좀더 이카루스가 유저들과 함꼐 만들어가는 이카루스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네이밍인 '이카루스 2.0'으로 지었다.





편의성 부분에 있어서, '이카루스 앱' 을 준비중에 있다. 앱에서 접속을 하면 PC에서 접속한것과 동일하게 접속 이벤트 등 모든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고, 펠로우 합성 또한 앱을 통해 가능할 예정이다. 중요한 소식 등도 바로 접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케어의 부분은 게임이 많이 바뀌다 보니 적응이 힘든 유저를 그룹별로 묶어 진행하려고 한다. 펠로우 경주의 경우도 스스로 게임을 하다가 발견한 건데 유저분들이 펠로우를 통해 경주하는 모습을 보고 착안해낸 것이다. 마찬가지로, 낚시 pvp 인던 등 여러가지 요소에 있어 유저들의 편의를 전방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브랜드 강화 전략





오프라인의 경우, PC방 또는 게임채널 등을 통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어도 내년부터는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포츠가 침체되는 분위기에서 이카루스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지난 10월 한게임 채널링을 필두로 다음주 다음 채널링서비스에 들어가게 된다. 채널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중이다. 채널링 확대를 통해 신규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앞으로도 신규서버 오픈 등 여러 루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펠로우 캐릭터 등이 고퀄리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상품화가 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30대 남성유저들이 소장하고 싶어하는 펠로우 피규어 등이 제작 예정이다. 또한, 제휴 이벤트 또한 적극적으로 협의중에 있으며 내년 1월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러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중에 있다. 이카루스라는 브랜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한국에 몇안되는 작품으로 남을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 '이카루스 2.0 업데이트' 기자 간담회 Q&A



▲왼쪽부터 노규일 개발팀장, 석훈 개발PD, 강석진 사업팀장

위메이드아이오의 석훈 개발총괄, 노규일 개발팀장과 와이디온라인 강석진 RPG 사업총괄과 함께 진행되었다. 아래는 질의응답 전문이다.


Q. 발표 내용 중 신규 유저가 늘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신규 유입보다 중요한 것이 잔존율이라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지표는 어떤가.

강석진: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일단 한게임 채널링을 통해 새로 유입된 유저들과, ‘공존의 시대’부터 이어져온 스토리텔링이 있는 업데이트틀 통해 과거 떠났던 사람들이 많이 돌아왔다. 비율을 따지자면 복귀유저가 6, 신규유저가 4 정도이다.

기존에 이카루스에 가입했다가 이탈했던 사람들이 많이 돌아오고 있고, 한게임 채널링을 통해 신규 유저가 기존보다 2배가량 늘었다. 잔존율도 낚시 등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덕분에 공존의 시대 이전에 비해 두 배 정도로 크게 늘었다.

석훈: 만든 입장에서 지표가 민감하긴 하다. 그래도 업데이트를 했을 때 유저 반응이 명확해졌다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게임이 시끄러워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만 시끄러워진 것은 아니지만, 게임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고 개발팀도 힘내서 일하고 있다.


Q. 펠로우 목장과 펠로우 경주의 추가는 오래전부터 예고됐던 일인데. 추가 시기가 늦어진 이유가 있나.

석훈: 일단 그 전에 더 필요한 콘텐츠가 있다고 생각해 8~11월까지 그런 부분을 추가했다. 사실 펠로우 경주나 펠로우 목장은 강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아니다. 일단 MMORPG의 필수적인 요소를 채우고 그 이후에 우리 게임에서만 할 수 있는, 우리 게임의 특징적인 것을 채우자고 생각했다.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

노규일: 이카루스가 펠로우 게임임에도 펠로우가 소모품이나 봉인석 등 소모적으로 활용이 되었다. 그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었다. 이제는 유저들이 전투나 사냥 외에도 즐길 거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해 그쪽 집중해 개발 중이다.


Q. 서비스 초창기의 이카루스는 좋은 평가를 못 받았다. 이후 와이디로 이관해서 유저수가 늘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서비스 이관이 개발과 운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결정이었나.

석훈: 아무래도 만든 입장에서 환경이 바뀌는 것이니 만큼 초기에는 걱정이 많았다.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관 전에는 같은 공간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었고, 여기에서 오는 단점이 있었다. 너무 바라보는 곳이 같아 새로운 시도가 어려웠고 매너리즘에도 빠졌다.

그런 상황에서 와이디와 같이 일을 하면서 ‘배고픈 와이디’와 ‘열정 있는 위메이드’가 만나 더 재밌는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와이디에서 우리를 정말 괴롭힌다. 물론 우리도 많이 괴롭히고. 나와 노규일 팀장, 강석진 팀장 세 명이 있는 메신저에는 새로운 시도와 아이디어들에 대한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어찌 보면 피곤한 일이지만 그것들이 쌓여서 업데이트가 되고 게임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더 노력하겠다.


Q. 펠로우 농장이나 모험은 출시 초기에 유저들이 요구했던 콘텐츠. 지금에서야 공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노규일: 처음 오픈했을 때는 최대레벨이 25밖에 안돼서 펠로우 목장이나 경주같은 콘텐츠에 동기부여가 어려웠다. 일단 MMORPG로서의 부족함을 먼저 채워야한다고 생각했고, 레벨대를 올리는 것에 집중했다. 지금은 최대레벨도 당시에 비해 크게 올랐고 그 레벨을 달성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이런 소소한 콘텐츠들이 들어가기에 좋다고 판단했다. 이번에는 말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구현해서 선보일테니 기대해 달라.

석훈: 마지막 지역 추가가 5월이었고 지금 들어가는 것이니 6~7개월 만인데 “지역추가 그만해라 레벨업 장비 맞추는게 힘들다”는 글이 있었다. 25레벨로 출발했을 때 단점이 많았다. 그런데 50레벨이 넘어가기 시작하니 슬슬 스트레스를 받더라. 그런 부분에서 속도를 줄이고 어느 MMORPG에서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이카루스에서만 가능한 부가적인 콘텐츠를 추가하려는 것이다.

동접자가 굉장히 많다. 그분들이 매일 던전돌고 싸우고 하면서 스트레스만 받아가며 플레이할 수는 없기에 소소한 것들을 추가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중 가장 좋은 것이 다른 게임에 없는 펠로우 관련 콘텐츠이고. 현재 일본도 같이 서비스하는데 일본 유저들이 한국보다 아기자기해서 그런 의견이 강력하게 들어오기도 했다.


Q. 캐릭터상품 관련해 피규어를 얘기했는데, 업체는 국내 업체인지 해외 업체인지, 또 대상은 펠로우 한정인지 캐릭터까지 제작 계획이 있는지 말해달라.

강석진: 피규어는 일차적으로 국내 업체와 조율 중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라 해도 중국에서 만드는 경우가 많아 최우선적으로 퀄리티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겠지만 수작업으로 진행되다보니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필요해 처음에는 펠로우부터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안정화되면 캐릭터 피규어도 제작할 의향이 있다. 빠르면 1월, 늦어도 2월에는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


Q. 내년에도 새로운 필드가 추가된다. 그때도 레벨이 상향되나.

석훈: 지역이 추가되면 무조건 최대레벨이 올라간다. 하지만 ‘불사의 사막’ 업데이트 때 10레벨 한꺼번에 상향되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다. 앞으로는 5레벨 정도로 레벨업에 스트레스 느끼지 않도록 조절할 것이다.

노규일: 유저피드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중이다. 지역 추가하는 시점에서 레벨링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포기하지 않겠나.


Q. 글로벌서비스 하면서 다른 게임처럼 스팀에 입점 가능성이 있는가?

석훈: 가능성이 많이 있다. 이미 북미 업체와 계약이 된 상태이고, 내년 1/4분기 내에 CBT 기획 및 스팀 입점 준비를 계획 중이다. 아마 내년이면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최근 한국 MMORPG가 스팀에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그 흐름을 따라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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