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몬스터헌터 크로스, 출시 한달 만에 '300만장' 돌파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30개 |



'몬스터헌터 크로스'가 300만장을 돌파했다.

캡콤은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닌텐도3DS용 '몬스터헌터 크로스'의 출하량이 일본 내에서 300만장(다운로드 카드 및 닌텐도 e숍에서의 다운로드판 판매량 포함)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몬스터헌터 크로스'는 '몬스터헌터4G' 이후 선보이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과거 포터블 시리즈와 비슷한 포지션의 외전격 타이틀이다. 수렵 스타일을 대표로 그동안 시리즈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과감하고 화려한 기술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나, '몬스터헌터 크로스'에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사냥이나 수렵 스타일이 가미됐다. 14개의 무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으며, 아이루를 이용한 '냥타 모드' 플레이 등이 추가되었다. 나아가 초필살기 개념의 '카리와자'가 새롭게 등장한다.

일본에서 '몬스터헌터 크로스'는 는 지난 11월 28일에 정식으로 출시됐으며, 발매된 지 6일만에 200만장의 출하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금일(24일) 출하량이 300만장을 넘어섰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캡콤은 내년에도 몬스터헌터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2016년 1월부터 일본 내 주요도시 5곳에서 '몬스터헌터 페스타16'을 실시하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몬스터헌터 더 리얼' 어트랙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몬스터헌터 크로스' 300만장 돌파와 관련해 캡콤은 "당사는 앞으로도 훌륭한 게임 개발력을 발휘해, 독창성이 넘치는 타이틀을 계속해서 제작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유저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헌터 크로스'와 관련해 한국 정식 발매 소식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 '몬스터헌터 크로스' 오프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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