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스카이' 김하늘, "(홍)민기 형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파"

경기결과 | 박범 기자 | 댓글: 60개 |
'스카이' 김하늘이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짐을 덜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6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1라운드 스프링 시즌 13일 차 롱주 게이밍과 CJ 엔투스의 2경기에서 CJ 엔투스가 세트 스코어 2:1 승리를 차지했다. '스카이' 김하늘은 '코코' 신진영과 '프로즌' 김태일을 상대로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다음은 승리를 차지한 CJ 엔투스 소속 '스카이' 김하늘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승리를 차지한 소감은?

열심히 연습한 결과대로 승리를 차지해서 기분 좋다.


Q. 연습을 거듭하면서 경기력이 올라가는 느낌인데?

처음에는 단점 투성이였다. 이번 롱주 게이밍전을 준비하면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한다.


Q. 자신감을 되찾은 계기가 있나?

감독님과 코치님의 조언으로 자신감을 찾았다. 팀원들 역시 패배해도 괜찮으니 자신감을 되찾으라고 해줬다.


Q. 오늘 본인의 경기력을 자평하자면?

7점을 주고 싶다. 내가 캐리했던 경기는 없었던 것 같다.


Q.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본인을 격려해줬는데?

기분 정말 좋았다. 부족한 우리를 잘 이끌어주는 정말 고마운 형이다. 우리가 더욱 잘해져서 (홍)민기 형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싶다.


Q. 2세트에 '프로즌' 김태일이 출전했다. 신드라를 상대로 고전했는데?

신드라보다 상대 정글러에 대한 압박이 심했다. '코코' 신진영을 상대해봤으니 '프로즌' 김태일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비디디' 곽보성과의 주전 경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하다. 계속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점점 발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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