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토) 오전 9시, 젋음의 거리 홍대 한복판에서 꿀템과 넥슨이 주최하는 '넥슨 브랜드 데이' 이벤트가 열렸다. 이벤트 장소는 홍대에 있는 카페, 행사에 참여한 게임은 아이마 외에 5개의 게임이 참여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테라스에선 친숙한 배찌가 손을 흔들며 반겨주자 가벼운 손짓으로 인사를 받아주며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다. 마침 목이 말라 간단한 음료 한 잔을 주문했더니 원하는 게임 쿠폰도 선택할 수 있었다. 아이마 쿠폰을 선택하고 내용물을 확인하니 4성 가디언 상자, 축복받은 상급 무기 강화 주문서, 축복받은 상급 방어구 강화 주문서가 들어있었다.
행사장 안쪽에선 뽑기 이벤트로 게임 현물 상품도 지급했다. 아이마의 경우 이벤트 상품 중 가장 비싼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가 경품 목록에 올라온 것. 이렇다 보니 참가자들은 스피커가 나올 때까지 음료를 주문하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행사가 시작된 지 3시간도 채 안돼 500여 이상 준비된 상품들은 참가자들의 품으로 들어갔다.
인기 있는 상품이 전부 떨어졌지만, 행사장 안의 사람들은 오히려 이 분위기를 즐겼다. 대형 와이드 Tv에서 아이마 암살자 플레이 영상이 재생되자 잠시나마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한쪽에선 서로 사진을 찍어가며 시끌벅적한 카페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음료 한 잔에 좋아하는 게임 쿠폰과 이벤트 상품까지 모두 챙기는 '넥슨 브렌드 데이'. 홍대에서 진행 중인 현장을 작은 카메라에 담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