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내정 특기가 없는 장수도 관직으로 태수 임명을! 킹덤스토리 천하통일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60여개의 성을 정복해 진정한 삼국통일을 이뤄라!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킹덤스토리에서는 시나리오 진행과 더불어 성을 공격해 자신의 영토를 넓히는 천하통일 모드가 있다. 이 천하통일 모드에서는 유비나 조조, 손권 등 삼국지의 군주처럼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고 성을 점령할 수 있으며, 휘하의 장수를 태수로 임명하고 조공을 거둬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천하통일은 군주 레벨 10부터 진행할 수 있다. 처음에는 달랑 하나의 성에서 시작하지만, 다른 성을 하나씩 점령해가다 보면 어느새 거대한 나라를 거느린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성을 점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격할 수 있는 성을 찾아 선택해 출진한 뒤, 전투에서 이기면 된다. 다만, 공격할 수 있는 성은 군주 레벨이 높아질수록 점차 많아진다. 레벨이 높은 성은 그만큼 강력한 적이 출현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 시작은 성 하나로 초라하다.



▲ 천하통일은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지만



▲ 그만큼 출전에 필요한 식량도 많다.


근처의 성을 점령하다 보면 태수를 임명할 수 있는 지역이 있다. 해당 지역에는 휘하 장수를 태수로 임명할 수 있으며, 임명할 수 있는 태수의 등급은 지역마다 다르다. 또한, 모든 장수가 태수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정 특기를 가진 장수만 태수가 될 수 있다.

내정 특기는 장수 정보의 집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특히, 특기 중에 단순히 태수 임명 가능이 아니라 조공 획득량을 상승시키는 특기를 가진 장수가 있는데, 이들을 태수로 배치하면 조공을 추가로 더 획득할 수 있기도 하다. 1성이나 2성 장수라도 내정 특기가 있다면 천하통일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무턱대고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추가로 관직 임명을 통해 내정 특기가 없는 장수라도 태수로 임명할 수 있다. 부자사나 가좌 등 내정 조공 획득량을 상승시켜주는 관직이 있는데, 이를 내정 특기가 없는 장수에게 임명하면 태수로 임명이 가능해진다.



▲ 낮은 등급의 장수라도 내정 특기가 있으면 태수로 임명할 수 있으니 무턱대고 쓰지 말자.



▲ 내정 특기가 없는 장수라도 관직 임명을 통해 태수로 사용할 수 있다.



▲ 내정 특기가 없는 여령기에게 관직을 임명했더니



▲ 태수로 임명할 수 있게 되었다.


조공은 천하통일에서 점령한 지역마다 거둬들이는 수입이다. 자신의 영지에서 '영빈관'을 건설해야 획득할 수 있으며, 12시간마다 1번씩 수확할 수 있다. 점령한 땅에 태수가 없다면 조공을 거둘 수 없으니 반드시 태수를 임명해두는 것이 좋다.

성을 한 번 점령했더라도 다른 상대가 습격해 성을 빼앗길 수도 있다. 이때는 침략해온 상대와 싸워 물리치거나, 협상을 통해 금화를 주는 방법으로 영토를 되찾아올 수 있다. 침략군을 쫓아내지 않으면 조공을 받을 수 없으니 발견하는 즉시 영토를 탈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점령한 성에서는 일정 확률로 임무가 발생한다. 임무는 일종의 퀘스트로, 제시된 과제를 완수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임무의 종류는 해적이나 이민족을 격퇴하거나 보물을 수색하는 등 다양하며, 각 임무에 알맞은 휘하 장수를 보내면 일정 시간 뒤 달성된다. 이때, 임무를 떠날 수 있는 장수는 임무마다 다르므로 다양한 장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한 번에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할 수도 있다.



▲ 점령한 성이 많을수록 조공을 많이 거둘 수 있다.



▲ 때로는 상대의 침략도 물리쳐야 한다.



▲ 등장하는 임무를 달성하면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세력을 넓혀 천하통일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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