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섬머] 날뛰는 '히포'의 헤카림! 콩두 몬스터, 2:1 승리로 2위 안착!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15개 |




2016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 12일차, Kongdoo Monster(이하 콩두)와 RisingStar Gaming(이하 RSG)가 맞붙어 콩두가 2:1로 승리, Stardust와 함께 2위에 안착했다.





1세트, 콩두는 로스터 변경으로 밴 카드 두 장을 몰수 당한채 경기에 임했다. 콩두는 남은 밴 카드 한 장을 RSG의 미드 라이너 'ACE' 김지훈의 아우렐리온 솔을 자르는데 사용했다. 13분 30초, 드래곤 한타에서 포커싱을 통해 콩두의 챔피언을 빠르게 잡아낸 RSG가 전투를 승리, 경기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콩두는 24분 40초, RSG의 원딜을 전장 이탈 시키는데 성공하고 한타를 열었다. 그러나 여기서 'ACE'의 카사딘이 대활약, 콩두의 딜러들을 잡아내고 RSG의 교전 승리를 이끌었다. RSG는 33분 바론 버프까지 챙기는데 성공, 잘 성장한 카사딘과 앞선 기동성을 바탕으로 콩두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콩두는 탑 라이너 'Roach' 김강희 대신 'Hipo' 석현준을 투입했다. 양 팀은 큰 전투 없이 중반까지 경기를 이어갔다. 신경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적진을 파고든 콩두가 조금씩 앞서가기 시작했다. 빠른 판단과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콩두가 소규모 교전을 계속해서 승리하며 22분 30초, 이른 시간에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전라인 상대를 압도하며 이전 세트와는 다른 모습으로 RSG를 누른 콩두. 넥서스를 파괴하며 2세트 승리를 따냈다.

3세트는 양팀 모두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교전을 펼쳤다. 거듭된 교전 끝에 'Hipo' 헤카림이 3킬을 기록하고 다른 딜러진 역시 준수하게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24분 30초, RSG가 서포터 'Wadid' 김배인 바드의 궁극기로 미드 지역 한타가 열렸다. 그러나 헤카림이 궁극기를 3명에게 맞춰내는데 성공, 콩두가 한타를 대승했다. 체격이 벌어진 양팀, 성장한 헤카림을 앞세운 콩두가 힘으로 RSG를 무너뜨리고 경기 승리를 차지했다.


■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 경기 12일차 결과

Kongdoo Monster 2 vs 1 RisingStar Gaming

1세트 Kongdoo Monster 패 vs 승 RisingStar Gaming
2세트 Kongdoo Monster 승vs 패 RisingStar Gaming
3세트 Kongdoo Monster 승vs 패 RisingStar Gaming


■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섬머 순위표

1. Sbenu Korea - 3승 0패 +5
2. KongDoo Monster - 2승 1패 +2
2. StarDust - 2승 1패 +2
4. RisingStar Gaming - 2승 1패 +1
5. Ever8 Winners - 1승 2패 -1
5. Virtuso Gaming - 1승 2패 -1
7. I Gaming Star -1승 2패 -2
8. Pathos - 0승 3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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