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럽은 이제 제 겁니다" '문명6', 영국 문명 소개 영상 공개

동영상 | 정재훈 기자 | 댓글: 21개 |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에서 영국 문명의 지도자는 빅토리아 여왕이다. 그레이트 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의 여왕, 인도의 여제인 빅토리아 여왕은 어린 나이에 황태녀 직위를 받았다. 18세 생일을 맞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큰아버지인 윌리엄 4세가 세상을 떠났고 빅토리아는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빅토리아 여왕은 대영제국을 63년 동안 통치했다. 다사다난했던 재위 기간 동안 군사력을 이용해 제국을 전 세계로 확장시켰습니다. 그녀의 재위 기간은 빅토리아 시대로 더 잘려져 있다. 문화적, 산업적, 정치적, 과학적, 군사적으로 영국에 큰 변화가 있던 시기로 국가적 자존감과 도덕적 금욕이 영국 국민의 신조로 자리 잡았다.

영국은 해군 조선소를 고유 지구로, 레드코트 병사와 씨도그를 고유 유닛으로 갖고 있다. 세계 최초의 조선소로 1496년에 영국 남부 해안 도시인 포츠머스에 위치한다. 전성기 시절의 대영 제국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을 보유했다. 영국 해군은 취역함을 정박하고 해상전을 위해 군함을 개장, 수리 및 완전 분해 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전 세계에 두었다.

레드코트는 영군군 보병이 입던 화려한 붉은색의 군복의 명칭으로도 유명하다. 적군의 입장에서는 악명 높은 군복이라 알려져 있다. 영국이 세계 열강으로 군림하는 동안 레드코트는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했고, 대영 제국의 군주를 위해 머나먼 아메리카 대륙,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줄루랜드, 인도, 이집트 등지에서 병사가 징집되어 수송됐다.

레드코트는 눈에 띄는 군복 덕분에 적에게 쉽게 노출됐지만, 붉은색 제복 덕에 핏자국을 감추기 쉽고 그로 인해 부상당한 병사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지 않는다는 명분이 내세워졌다. 사실 붉은 군복에 검은 혈흔은 매우 눈에 띄었다고 한다.

1560년부터 1605년까지 엘리자베스 1세는 개인 소유의 군함인 사략선이 식민지와 다른 국가의 선박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했다.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한 국가가 아니더라도 본 명령은 유효했다. 이들 사략선 소유주들은 씨도그라 불린다. 씨도그는 미화시킨 해적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언제나 카리브 해의 도시와 선박을 공격하는 존재였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에 대한 최신 뉴스 및 ‘첫 공개’ 영상들은 SNS에서 #문명하셨습니다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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