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인 '에메랄드의 악몽'은 3지구로 구성됩니다. 1지구에는 니센드라, 엘레레스 렌퍼럴,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가 있고, 2지구는 우르속, 악몽의 용, 세나리우스를 만날 수 있으며, 마지막 3지구에서는 최종 우두머리 몬스터인 자비우스가 홀로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군단 베타 테스트 서버에서는 에메랄드의 악몽 1지구가 닫히고, 2지구 공격대 찾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인벤에서는 2지구까지의 우두머리 몬스터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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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지구 [검은 가지]  니센드라 - 세계수 샬라드라실을 지키던 녹색용  엘레레스 렌퍼럴 - 거미와 로크로 변신하는 강력한 드루이드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 - 노쇠한 세계수에 기생하는 어둠의 잔재  2지구 [고통받는 수호자들]  우르속 - 깊은 잠에서 깨어난 야생 신  악몽의 용 - 관문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녹색용 무리  세나리우스 - 드루이드의 아버지이자 가장 강력한 수호자  3지구 [알른의 균열]  자비우스 - 미공개  지구별 공략 동영상 1지구 [검은 가지] 2지구 [고통받는 수호자들] |
■ 에메랄드의 악몽 기본 정보
에메랄드의 꿈은 티탄이 아제로스 자체의 청사진으로 만들어 낸 영역입니다.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는, 아제로스를 거울에 비춘 반영입니다. 자연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은 드루이드와 수호자는 지난 여러 해에 걸쳐 에메랄드의 꿈 안에서 꿈틀대는 불안한 기운을 인지해왔습니다.
마침내 군단과 악몽의 군주 자비우스의 영향을 받아, 그간 에메랄드의 꿈을 서서히 잠식하던 타락이 폭발적인 속도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타락의 원천을 뿌리 뽑지 않으면, 머지않아 아제로스 전역이 휩쓸리고 말 것입니다.
■ 니센드라 - 세계수 샬라드라실을 지키던 녹색용
니센드라는 한때 세계수 샬라드라실을 지키는 녹색용군단의 일원이었습니다. 자비우스의 악몽이 세계수를 집어삼키고 타락시키자, 잠자던 수호자 역시 악몽에 먹히고 말았습니다. 이제 니센드라는 역병에 오염된 해골로 변해버린 채, 자신의 보금자리에 들어서는 어리석은 자들을 먹어 치울 뿐입니다.
니센드라와의 전투는 크게 2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에서는 브레스를 뿜거나 몇 명의 플레이어에게 디버프를 남겨, 디버프가 사라질 때 바닥을 생성합니다. 이때 생성된 바닥은 2단계에서 니센드라를 향해 이동합니다.
니센드라의 기력이 0이 되면 2단계가 됩니다. 2단계에서는 곳곳에 큰 벌레가 등장해서 벌레 주변의 플레이어에게 광역 피해를 주므로 벌레와 거리를 벌려야 합니다.
그리고 1단계에서 만들어진 바닥이 니센드라를 향해 이동하므로 바닥도 함께 피해야 합니다. 2단계에서는 니센드라를 공격하는 것보다 바닥과 벌레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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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레스 렌퍼럴 - 거미와 로크로 변신하는 강력한 드루이드
엘레레스는 한때 변신의 대가이자 강력한 드루이드였지만 가장 가까웠던 동료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어둠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악몽에 존재하는 그녀의 의식은 공포와 혼란, 증오의 실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미 형상] 엘레레스 렌퍼럴은 거미와 로크 형상으로 변신합니다. 거미 형상일 땐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디버프를 남깁니다. 디버프에 걸린 플레이어는 6초 동안 바닥을 생성하는데 바닥을 한 번만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6초 동안 총 6개의 바닥을 생성하므로 이동 경로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바닥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 플레이어를 거미줄로 연결해서 한쪽 대상이 입는 피해의 100%를 연결된 대상에게 반사하기도 합니다. 거미줄에 연결된 플레이어가 20미터 이상 떨어지면 서로에게 반사하는 피해가 증가하므로 가까이 붙어야 합니다.
[로크 형상] 엘레레스 렌퍼럴이 로크 형상으로 변신하면 광역 피해를 주거나 플레이어를 뒤로 밀쳐냅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반대쪽 단상으로 날아가므로, 플레이어도 렌퍼럴을 따라 반대편 단상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밀쳐낼 때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자리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렌퍼럴이 반대편 단상으로 날아가기 전에, 희미하게 빛나는 깃털을 떨어트립니다. 깃털을 획득한 플레이어는 도약 높이가 증가하며, 새끼 거미 위에 착지하면 거미를 즉시 처치할 수 있습니다.
이 '희미하게 빛나는 깃털'을 먹으면 점프 두 번 만에 반대편 단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깃털을 먹지 않으면 걸어서 이동해야만 하죠. 깃털은 제한된 숫자만 생성되므로 사전에 누가 깃털을 획득할지 정해야 합니다.
반대편 단상으로 이동하는 경로에는 거미 알이 있는데, 근처로 지나가면 알이 부화하면서 새끼 땅거미가 생성됩니다. 새끼 땅거미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기 전에 깃털을 먹은 플레이어가 빠르게 처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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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락의 심장 일기노스 - 노쇠한 세계수에 기생하는 어둠의 잔재
지금은 노쇠한 세계수의 텅 빈 내부에 일기노스가 머물고 있습니다. 일기노스는 악몽의 심장에 자리 잡은 공포의 현신입니다.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 타락의 총체는 지면에 줄기를 박은 채 수많은 눈자루와 촉수를 단 끔찍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일기노스의 본체에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먼저 '일기노스의 눈'을 파괴해야 합니다. 일기노스의 눈은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파괴할 수 없고, '수액 방울'을 일기노스의 눈 근처에서 터트려야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수액 방울은 일기노스의 눈 근처에 있는 촉수와 일기노스가 소환한 악몽 공포를 처치하면 생성됩니다. 수액 방울을 일기노스의 눈 근처에서 터트려서 눈을 파괴하면 안으로 들어가 일기노스 본체를 직접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일기노스의 눈은 일정 시간 이후에 재생성되면서 안에서 본체를 공격하던 플레이어를 모두 처치하므로 눈이 다시 생성되기 전에 밖으로 빠져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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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속 - 깊은 잠에서 깨어난 야생 신
펄볼그의 수호신이자 야생 신이었던 고대의 곰, 우르속은 드루이드의 능력인 변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아제로스를 수호해왔습니다. 우르속이 회색 구릉지 제단에서 안식을 취하는 동안 세계는 점점 타락했고, 그의 존재를 잠식하고 왜곡하는 고통과 악몽 때문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우르속은 대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생성하므로 2명의 탱커가 번갈아가면서 공격을 받아내야 합니다.
우르속을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할 기술은 "시선 집중"입니다. 우르속은 주기적으로 한 대상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6초 후에 달려드는데요, 이때 달려드는 플레이어의 주의로 모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르속이 대상에게 다다르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매우 큰 피해를 주는데 이때의 피해량은 우르속이 돌진하면서 스친 플레이어의 숫자에 비례해서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우르속이 달려들 때 경로에 있는 모든 대상을 스칠때도 피해를 주긴 하지만, 충분히 회복 가능한 수준입니다.
또한, 우르속은 주기적으로 25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피해를 나누어 입히고, 생명력이 30% 남으면 광란 상태에 빠져 이동 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단순한 패턴으로 공격대의 밀집과 회복 능력을 시험하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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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의 용 - 관문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녹색용 무리
안전을 위해 이세라에게 에메랄드의 꿈을 맡기고, 가장 강력한 녹색용 무리가 아제로스로 통하는 네 개의 관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격변이 일어나기 전, 관문을 지키던 용들에게 타락의 징후가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용의 둥지가 악몽의 중심으로 가는 길목이 되어버렸습니다.
악몽의 용은 이손드레, 에메리스, 레손, 타에라의 총 네 마리입니다. 용들은 서로 생명력을 공유하며, 지상에 있을 때 45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징표 디버프를 남겨 지속적인 피해를 줍니다. 징표가 10 중첩까지 쌓인 플레이어는 10초 동안 수면 상태에 빠지므로 용들의 거리를 45미터 이상 벌려야 합니다.
이손드레는 악몽 만개를 생성해 안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3초마다 주기적인 피해를 줍니다. 악몽 만개 안에 플레이어가 없으면 주기적으로 '공포 마귀'가 생성되므로, 주기적인 피해량을 버틸 수 있는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이 악몽 만개 안에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악몽의 용 중 한 마리인 타에라는 악몽의 안개를 생성합니다. 안개에 접촉한 플레이어는 6초 동안 잠들고 주기적인 피해를 받으므로 안개를 피해야 합니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들어가야 하는 바닥이나, 꼭 피해야 하는 바닥이 함께 생성될 수 있으므로 바닥을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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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나리우스 - 드루이드의 아버지이자 가장 강력한 수호자
반신 세나리우스는 아제로스 드루이드의 시초이자, 가장 강력한 수호자 중 하나입니다. 발샤라의 숲에서 영면을 취하고 있던 그의 안식이 방해받은 것이, 바로 악몽 내부의 위협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는 증거였습니다. 그 암흑의 힘은 이제 세나리우스를 고스란히 속박했고, 그는 이제 구원의 가능성마저 사라져 버렸습니다.
[1단계] 세나리우스와의 전투는 두 단계로 나뉩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세나리우스와 싸울 때 말퓨리온이 플레이어를 도와줍니다. 세나리우스가 자신을 돕는 악몽의 세력을 소환할 때, 말퓨리온은 그 중 한 곳을 정화해서 아군의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서 있는 곳을 정화하므로 정화할 세력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말퓨리온이 정화한 지역 근처의 플레이어는 세나리우스의 '잠식하는 악몽' 디버프가 제거됩니다. 해당 디버프는 계속해서 중첩되며 강력한 피해를 주므로, 중첩이 너무 많이 올라가기 전에 초기화해줘야 합니다.
또한, 세나리우스는 자신과 소환한 몬스터에게 가시 디버프를 부여해서 받는 피해의 50%를 대상에게 되돌려줍니다. 공찾과 일반 난이도는 20미터, 영웅과 신화 난이도는 30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주므로, 이때 공격하면 할수록 공격대 전체에 큰 피해가 돌아옵니다.
[2단계] 세나리우스의 생명력이 30% 이하로 떨어지거나 마지막으로 소환된 악몽의 세력을 모두 물리치면 두 번째 단계가 됩니다. 2단계에서는 세나리우스가 탱커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창을 던지고, 창으로 받는 피해를 증가시켜주는 디버프를 생성하며, 창을 던진 위치에 악몽의 지역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말퓨리온을 악몽 뿌리로 휘감아 기절시키고 암흑 피해를 주는데, 이때 말퓨리온을 휘감은 악몽 뿌리를 플레이어가 공격해서 파괴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세나리우스를 점사할지, 아니면 말퓨리온 풀어줘서 그의 도움을 받을지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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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별 공략 동영상
출처: Youtube / J Innk
출처: Youtube / J In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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