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켓몬 GO' 열풍에 국내 VR 게임 개발사들 주식도 껑충!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22개 |


▲ 출처 : 네이버 증권

닌텐도의 인기 IP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의 열풍이 국내 가상현실 게임 개발사 주식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일 대비 상한가(29.96%)까지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엠게임은 29.13% 오른 6,650원, 드래곤플라이는 25.28% 오른 11,000원에 거래중이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IP를 활용한 VR과 '오디션' VR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VR을 개발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폐셜포스' VR을 개발 중이다.

'포켓몬 GO'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가상현실이라는 공통주제 속에 이를 활용한 차세대 게임이 주목받게 되어 주식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닌텐도 주가는 '포켓몬 GO' 열풍 덕분에 일본 증시에서 3 거래일 동안 5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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