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오리진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RPG '크로커스'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으로 여타 액션 RPG와는 차별성을 둔 '크로커스'는 '던파'의 액션성을 모바일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고 오리진 게임즈는 밝혔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의 가장 큰 단점인 조작의 한계성을 벗어나기 위해 자동 타겟팅과 연속 터치로, 콤보 액션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폐한 배경과 톱니바퀴가 돋보이는 무기를 든 주인공을 통해 스팀펑크의 세계관임을 대략 유추할 수 있다. 아울러 '던파' 핵심 개발진이라는 명성답게 일대다 전투, 공중 콤보 등의 화려한 액션을 구현해 냈음을 엿볼 수 있다.
'크로커스'는 모바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크로커스' 영상
■ '크로커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