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일본 상륙! '포켓몬GO' 22일 정식 서비스...현재 부산은 NO!

게임뉴스 | 김지연 기자 | 댓글: 41개 |



'포켓몬GO' 일본 서비스가 시작됐다.

나이언틱의 AR 기반 게임 '포켓몬GO'가 금일(22일) 일본 iOS와 안드로이드 각 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본래 '포켓몬GO'의 일본 출시는 20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여러 이슈가 겹치면서 다소 연기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포켓몬 GO'는 나이언틱의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의 지도 분할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따라서 일본 서비스가 시작되면, 대마도 구역에 함께 포함되는 부산 인근에서도 '포켓몬GO'가 플레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반해 이번 일본 서비스에서 대마도가 포함된 셀 전체를 제외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부산 지역은 '포켓몬GO' 이용이 불가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21일 일본 사이버보안센터(NISC)는 '포켓몬GO'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발표하기도 헀다. NISC는 "모두가 웃으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디 여러분과 어린이들에게 전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 이용 시 주의해야 할 9가지 점에 대해 짚었다.

유의사항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위험한 비공식 앱이나 치트 툴 주의,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은 반드시 설치, ▲열사병 주의, ▲예비 전력(보조배터리) 소지, ▲비상시를 대비한 예비 연락처 준비, ▲위험한 장소에는 들어가지 말 것, ▲게임을 위해 만나는 이들을 잘 파악할 것, ▲걸어 다니며 스마트폰을 보는 것 금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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