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친**, 클로저스하면 헤어진다!” 넥슨 사옥 앞 여성집회 현장

포토뉴스 | 김규만,박태학 기자 | 댓글: 552개 |
김자연 성우 교체 이슈가 오프라인까지 이어졌습니다.

금일(22일), 판교 넥슨 사옥 앞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는 약 20명 정도였고, 이들은 '김자연 성우 교체는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들이 가져온 피켓에는 '티셔츠는 남성들을 해치지 않는다', '돈이 안 되는 여성 유저들 넥슨 탈주해보겠습니다', '페미니즘의 입을 막지 마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넥슨 앞에 자리를 잡은 집회 참가자들은 '하늘에서 페미가 빗발친다', '여혐 넥슨 안 사요', '시계는 (와치), 오버워치!', '페미니즘도 너프해보시지', '남친** 클로저스하면 헤어진다', '동기** 서든하면 매장한다' 등의 구호를 반복해서 외쳤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이 들고 있던 피켓에는 '워마드' 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메갈리아4'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번 집회를 지지하지만, 진행 주최가 메갈리아4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분당경찰서 소속 경찰과 집회 참여자들에 의해 일반인의 현장 사진촬영은 제지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벤은 모자이크를 조건으로 분당경찰서 및 집회 참여자의 동의를 얻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만약에 사태를 대비해 소수의 경찰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넥슨 측은 이번 집회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집회 측에 생수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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