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6] MVP 피닉스, TI5 기록 이미 넘었다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15개 |



MVP 피닉스가 TI5의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현지 시각으로 8일 시애틀 키 아레나에서 펼쳐진 디 인터내셔널6(이하 TI6) 승자전 1라운드에서 MVP 피닉스가 세계 최강팀 OG를 2:1로 잡으면서 승자전 2라운드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MVP 피닉스는 최소 5-6위를 확보하면서 7-8위를 기록했던 TI5의 기록을 벌써 뛰어넘었다.

한편 상금 기록 또한 갱신하는 데 성공했다. 5-6위를 확보한 MVP 피닉스는 최소 90만 4,243달러(한화 약 10억 2백만 원)을 손에 넣었다. 지난 TI5에서 7-8위의 상금이 82만 9,333달러(한화 약 9억 2천만 원)이었기에 MVP 피닉스는 최고 순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자체 상금 기록도 갱신했다.

또한, MVP 팀은 이번 승리로 인해 현재까지 벌어들인 e스포츠 총 상금이 약 430만 달러(한화 약 47억 6천만 원)로, 국내 1위인 SK텔레콤 T1의 약 462만 달러(한화 약 51억 2천만 원)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승자전 2라운드에서도 MVP 피닉스가 승리할 경우, 국내 상금 1위 e스포츠팀의 랭킹이 뒤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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