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2016] 30분 만에 300유로가 사라졌어!? 게이머 홀리는 게임스컴 팬샵 굿즈

포토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11개 |
게임스컴을 방문한 열혈 게이머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곳! 바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는 팬샵입니다. 올해 게임스컴은 5홀 전체가 팬샵으로 이루어졌을 정도로 굿즈 판매 구역이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블리자드, 스퀘어에닉스, 베데스다 등 대형 게임 업체는 물론 소규모의 판매 가판도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게임'스컴이라고 해서 게임 관련 상품만 팔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마블, DC 같은 히어로 만화부터 재패니메이션, 코스프레 도구까지 없는 것 빼고 다 팔고 있으니까요.

쾰른에서 게임스컴을 취재하고 있는 인벤 기자들도 취재를 명목으로 오늘 팬샵을 방문했는데요. 잠시 사진만 찍고 돌아가자는 약속이 무색하게 단 30분 만에 300유로를 지름신께 헌납했습니다.

더 많은 사진으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고 싶었지만, 욕망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탓에 사진촬영마저 잊었다는 후문은 한국에 있는 선배 기자들은 모르게, 여러분과 저희만의 비밀로 남겨두기로 약속! 지금부터 기자들이 무엇에 홀려 주머니를 털었는지 팬샵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 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5홀. 정식 라이센스 샵은 부스 형태로 되어 있고



▲ 일반 상점은 이렇게 가판 형식을 하고 있습니다.



▲ 팬샵을 두 개나 마련한 블리자드. 상품 품질부터 양 모두 장난 아닙니다.



▲ 빨가면 윈스턴! 윈스턴은 맛있....?



▲ 파일런에 불이 들어오면 정말 예뻐요.



▲ POP 피규어는 정말 어디를 가나 있습니다.



▲ 새로운 돈줄은 언제나 환영이야!



▲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고요? 현장에서 이 옷을 입은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크릉! 너 얼라야?!



▲ '포켓몬 GO' 인기와는 상관없이 최고 인기 캐릭터는 역시 피캬츄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 자, 봐요. 정말 말도 안 되게 귀엽잖아요.



▲ 피카츄 속옷 입으면 여자친구가 좋아하나요?



▲ 침낭(?) 안에 들어가 있는 게 따듯해 보이네요.



▲ 와칼렐헿우룽팍!




▲ 알팩은 먼저 집어가는 사람이 임자일 정도로 싸고 많습니다.




▲ 크아앗! 흐콰한다!!




▲ 왠지 가슴까지 따듯해지는 기분입니다.




▲ 해외에는 랜덤 박스가 없다고? 현실판 랜덤 박스를 받아랏!




▲ 국위선양 이제동, 의문의 1승.




▲ 스퀘어에닉스 피규어는 퀄리티가 높습니다. (근데 남탕이라 잘 안 팔려요.)




▲ 님, 파판 팬이라면서요. 이거 보면 바로 지름신 강림?




▲ 아뇨. 들어보고 살 건데요?



▲ 다 팔린 상품은 그저 눈으로만....ㅜㅜ



▲ 깎아달라고요? 케헿헤헤헿헿 오늘 들은 말 중에 제일 웃기네요!




▲ 서브제로! 어디 숨어있나!



▲ 게임스컴에서 할리 퀸을 한 40명쯤은 본 것 같네요.



▲ 할리 퀸이 지겨워?



▲ 이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니? 안 살 거야?



▲ 마블도 지지 않는다고!



▲ 팔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랑하고 싶었나 봐요.



▲ 오옷! 이것은! 바로 질러버렷!!



▲ 호오~ 25유로에 전투력이 상승하는군요!



▲ WWE 모노폴리라니.... 호텔에 초크슬램을 내리꽂나?



▲ 맘마미게바라!



▲ (요시는 마리오를 한심한 듯 바라봤다.)



▲ 영어 까막눈인 저에게는 그저 낙서가 적힌 종이일 뿐입니다.



▲ 흠. 너도 한 포즈 하는데?



▲ 베데스다는 스카이림 상품을 많이 내놓았습니다.



▲ 이 빠루만 있으면 나도 공돌 영웅이 될 수 있나요?



▲ 내 이름은 핸섬 잭. 악당이죠.



▲ 핸섬하다고? 네가? 어머~ 아직 누굴 안 만나보셨네~



▲ 돼지 가면에 볼트보이 가면을 씌웠다. 대체 왜일까....



▲ 드레이크에 핫초코를 끼얹나?



▲ 피규어? 만화책? 예술 작품 같은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전리품. 왕좌의 게임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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