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블리자드 전 CCO, 롭 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스' 설립

게임뉴스 | 김상균 기자 | 댓글: 51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 최고 창작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롭 팔도(Rob Pardo)가 신규 게임업체 본파이어 스튜디오스(BONFIRE STUDIOS)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본파이어 스튜디오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게임 독립 회사로 과거 유명했던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전 시네마틱 총괄 아티스트, '닉 카펜터(Nick Carpenter)', 전 디아블로 3 총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Josh Mosqueira)' 외 김민(전 넥슨 아메리카 대표), 매튜 베르슬러이스(Matthew Versluys)가 합류하여 창설됐다.

실리콘밸리의 가장 크고 명성이 높은 벤처 케피탈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라이엇 게임즈 (Riot Games)에서 2,500만 달러를 투자받고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유니티(Unity) 현 CEO, 존 리치텔로(John Riccitiello)등 게임업계에서 유명한 인사들에게 투자금을 유치 받았다.

본파이어 스튜디오스의 목적은 개인의 개발이 아닌 팀을 바탕으로 교우 관계를 구축하여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밝혔으며, 기술과 경험은 단지 퍼즐의 일부라 생각하고 모험적 정신, 헌신적인 열정이 전설적인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본파이어 스튜디오스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롭 팔도(Rob Pardo)



▲ 닉 카펜터(Nick Carpenter)



▲ 조쉬 모스키에라(Josh Mosqueira)



▲ 김민(Kim Min)



▲ 매튜 베르슬러이스(Matthew Versl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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