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로 사용하는 스킬 위주로 찍자, 전사/성기사/죽음의 기사 유물 특성 루트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59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공격대 '에메랄드의 악몽'과 쐐기돌 신화 던전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에 도전하는 유저들은 딜사이클이나 아이템, 특성 등을 꼼꼼히 체크해보며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중 유물 무기 특성은 캐릭터의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회복 드루이드에게는 공대 생존기인 '평온'을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특성이 있습니다. 만약 한 번 선택하고 나면 수정하기 위해서 다량의 유물력을 필요로 하므로 보다 신중하게 다루는 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특성을 찍은 뒤 상위 콘텐츠를 즐기고 싶지만, 많은 유물력을 필요로 하는 탓에 업데이트 전에 모두 찍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효율 좋은 순서대로 특성을 찍어나가려 노력하죠.

그러다 보니 유저들끼리 정보를 모아보거나, 직접 실험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해외의 각 직업별 네임드가 추천하는 특성을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Icy-veins의 글을 인용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용'일 뿐,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 유물 무기 특성 이미지의 출처는 Icy-veins입니다.

☞ 해외의 각 직업별 네임드가 작성한 가이드를 참고해보자 [바로가기]



전문화별 유물 특성 바로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 전사

무기 | 분노 | 방어


= 성기사

신성 | 보호 | 징벌


= 죽음의 기사

혈기 | 냉기 | 부정





■ 거인의 강타 관련 특성부터, 무기 전사






소라딘의 힘(1/1) → 분쇄의 타격(3/3) → 첫 번째 왕의 의지(1/1) → 약점 노리기(3/3) → 으스러진 방어(1/1) → 전술적 전진(3/3) → 정밀한 일격(3/3) → 자카이즈의 타락한 피(1/1) → 수많은 자가 쓰러지니(3/3) → …


작성자: Wordup(Echoes 소속), 검토: Archimtiros(Infinity 소속)

소라딘의 힘에서 오른쪽에 있는 분쇄의 타격을 찍은 뒤, 왼쪽 위에 있는 '으스러진 방어'로 향합니다. 이후 분쇄의 타격으로 돌아가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자카이즈의 타락한 피'를 찍은 뒤, 다시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전투 집중과 끝없는 분노를 찍습니다. 그 뒤 '공허의 회전베기'는 왼쪽 선에 있는 일당백 회전베기와 죽음의 강타를 찍고 난 뒤에 찍는 식입니다.

으스러진 방어는 거인의 강타를 사용하면 다음 필사의 일격이나 마무리 일격의 치명타율과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특성입니다. 거인의 강타가 딜사이클의 최우선 순위인 만큼 먼저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뒤 거인의 강타와 소용돌이, 총 피해량을 강화 시키고 최대 분노를 높여주는 쪽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 오딘의 용사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자, 분노 전사






전투에 대한 갈증(1/1) → 멈출 수 없는 의지(3/3) → 비할 데 없는 힘(3/3) → 분노의 광전사(3/3) → 혼돈의 집중(1/1) → 천벌과 분노(3/3) → 오딘의 용사(1/1) → 헬리아의 분노(1/1) → 죽음의 선고자(3/3) → 돌격전차(1/1) → 죽음 감지(1/1) → …


작성자: Wordup(Echoes 소속), 검토: Archimtiros(Infinity 소속)

전투에 대한 갈증의 위에 있는 멈출 수 없는 의지를 찍은 뒤, 아래에 있는 '오딘의 용사'를 향해 반시계 방향으로 돕니다. 이후 헬리아의 분노까지 찍은 다음 천벌과 분노로 돌아가 시계 방향으로 돌며 '돌격전차'와 죽음 감지를 찍습니다. 그 뒤에 '발라리아르의 분노'를 찍는 식입니다.

오딘의 용사는 광란을 사용한 뒤 6초 동안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2초만큼 감소시키는 특성입니다. 이외에도 공격 능력을 올려주는 특성을 먼저 찍은 다음, 나머지 특성을 챙기는 편입니다.







■ 고통 감내가 무시하는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방어 전사






대지 위상의 힘(1/1) → 뼈 부수기(3/3) → 배척(3/3) → 용의 가죽(3/3) → 반사의 철판(1/1) → 용의 비늘(1/1) → 강철의 벽(1/1) → 거인의 도약(3/3) → 대지의 비늘(1/1) → 브리쿨 방패 훈련(3/3) → …


작성자: Vlad, 검토: Treckie(Nihilum 소속)

대지 위상의 힘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용의 비늘'을 향해 시계 방향으로 크게 돈 뒤, 배척으로 돌아가 '대지의 비늘'과 '브리쿨의 힘'을 차례대로 찍는 식입니다.

용의 비늘은 공격을 막으면 일정 확률로 다음 고통 감내가 무시하는 총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특성입니다. 현재 방어 전사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스킬 운용 방식은 고통 감내로 적의 피해량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찍는 것이 좋은 편입니다.







■ 신성 충격의 치유량을 증가시켜라, 신성 성기사






빛의 미덕(1/1) → 은빛 손의 기사(3/3) → 충격 요법(3/3) → 구원자(1/1) → 빛 전달자(3/3) → 은빛 손의 힘(1/1) → 두 번째 일출(3/3) → 빛의 기사단(1/1) → 집중 치유(3/3) → 티르의 보호(1/1) → …


작성자: Vlad, 검토: SpartySmallwood(Death Jesters 소속)

빛의 미덕에서 왼쪽에 있는 은빛 손의 기사를 거쳐 위에 있는 충격 요법을 찍은 뒤, 은빛 손의 기사로 돌아가 왼쪽에 있는 황금 특성 '은빛 손의 힘'으로 향합니다. 이후 빛의 미덕에서 오른쪽에 있는 '티르의 보호'로 향한 뒤, 빛 전달자로 돌아가 시계 방향으로 돌며 '빛의 구원'을 찍는 식입니다.

가장 먼저 찍는 충격 요법과 황금 특성 은빛 손의 힘은 모두 자주 사용되는 '신성 충격'과 연관되는 특성으로, 극대화 치유량이나 기본 치유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좋은 편입니다.







■ 광역 피해량과 생존 능력에서의 갈림길, 보호 성기사






진실의 수호자의 빛(1/1) → 신념의 갑옷(3/3) → 정의의 성전사(3/3) → 즐거운 망치질(3/3) → 신성화의 불길(3/3) → 티르의 집행자(1/1) → 진실의 결의(3/3) → 연맹의 보루(1/1) → …


작성자: Vlad, 검토: Treckie(Nihilum 소속)

진실의 수호자의 빛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즐거운 망치질을 찍은 뒤, 신성화의 불길을 거쳐 '티르의 집행자'를 찍습니다. 이후 정의의 성전사로 돌아가 '연맹의 보루'로 향한 다음, 진실의 수호자의 빛 오른쪽 위에 있는 물러서지 않는 방어를 찍습니다.

그 뒤 특이하게도 남은 황금 특성으로 바로 향하지 않고, 신성화의 불길과 정의의 희생을 먼저 찍은 뒤 티탄의 빛을 찍는 식입니다.

티르의 집행자는 진실의 수호자가 응징의 방패에 적중당한 각 대상으로부터 5미터 내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특성입니다. 이를 통해 응징의 방패로 광역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존에는 응징의 방패로 입힌 피해의 일정량을 보호막으로 얻는 연맹의 보루를 찍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이 특성을 먼저 찍기도 합니다.







■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먼길을 돌아간다, 징벌 성기사






빛의 칼날(1/1) → 심판의 시간(3/3) → 날카로운 날(3/3) → 파멸의 인도자의 격노(3/3) → 대영주의 심판(3/3) → 끝없는 결의(1/1) → 기사단의 힘(3/3) → 재에서 재로(1/1) → …


작성자: Vlad, 검토: Fardion

가장 먼저 찍는 황금 특성은 '재에서 재로'인데, 이 때 지름길을 택하지 않고 왼쪽 아래로 크게 한 바퀴 돕니다. 이후 '대영주의 환영'과 '천상의 폭풍우'를 순서대로 찍는 식입니다.

재에서 재로는 파멸의 깨어남이 신성한 힘 5개를 생성하고 적중한 모든 적에게 6초에 걸쳐 피해를 입히는 특성입니다. 딜량을 꽤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가장 먼저 찍는 황금 특성인데, 지름길에 있는 특성은 딜량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이후 다른 황금 특성을 손쉽게 찍기 위해 돌아가는 편입니다.







■ 끝없는 갈증을 최우선으로, 혈기 죽음의 기사






유혈 친화(1/1) → 흡혈 송곳니(3/3) → 덜그럭거리는 뼈(1/1) → 뼈파괴자(3/3) → 완전한 부패(3/3) → 끝없는 갈증(1/1) → 음침한 의지(3/3) → 해골 분쇄(1/1) → 피의 잔치(1/1) → 강철 심장(3/3) → …


작성자: Vlad, 검토: Aughyssul(WHATEVER WERE AWESOME 소속)

유혈 친화에서 오른쪽에 있는 흡혈 송곳니를 찍은 뒤, 맨 아래 있는 '끝없는 갈증'으로 향합니다. 이후 흡혈 송곳니로 돌아가 오른쪽에 있는 '해골 분쇄'를 찍고, 다시 흡혈 송곳니에서 '흡혈의 구'로 향하는 식입니다.

끝없는 갈증은 피의 보호막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생기흡수와 죽음의 일격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성으로, 조건에 맞춰 많은 생명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 먼저 찍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음으로 찍는 해골 분쇄는 주 강화 수치인 가속과 관련이 없는 등 효율이 좋지 않다는 평이 있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갈증을 찍은 뒤 위쪽의 강철 심장이나 피의 잔치, 왼쪽의 황금 특성인 흡혈의 구를 먼저 선택하기도 합니다.







■ 신드라고사의 격노는 좋은 특성인가? 냉기 죽음의 기사






냉기의 칼날(1/1) → 굳건한 디딤발(3/3) → 얼어붙은 핵(1/1) → 얼어붙은 살갗(3/3) → 혹한의 겨울(3/3) → 신드라고사의 격노(1/1) → 얼음 한기(3/3) → 거울 공(1/1) → 왼손의 달인(3/3) → 저체온증(1/1) → …


작성자: Vlad, 검토: Tegu(Serenity 소속)

냉기의 칼날에서 반시계 방향을 따라 '신드라고사의 격노'로 향한 뒤, 냉기의 칼날로 돌아가 한파 폭발을 찍습니다. 이후 얼어붙은 살갗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돌며 '저체온증'을 찍고, 얼음 한기로 돌아가 '얼어붙은 영혼'으로 향하는 식입니다.

신드라고사의 격노는 전방 40미터 내 모든 적에게 냉기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특성으로 순간 많은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분이나 되는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좋지 않은 평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황금 특성인 '얼어붙은 영혼'이나 '검의 환영'을 먼저 찍기도 합니다.







■ 죽음의 고리와 스컬지의 일격을 번갈아 사용하자, 부정 죽음의 기사






영혼의 향연(1/1) → 영원한 고통(3/3) → 타락한 성전(3/3) → 피할 수 없는 죽음(1/1) → 세계의 스컬지(1/1) → 불경스러운 스컬지(3/3) → 부정의 인내(3/3) → 휘청거리는 괴물(1/1) → …


작성자: Vlad, 검토: Tegu(Serenity 소속)

영혼의 향연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세계의 스컬지'로 향하는데, 중간에 잇는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먼저 찍어 줍니다. 세계의 스컬지를 찍고 나면 영원한 고통으로 돌아가 오른쪽에 있는 '휘청거리는 괴물'로 향합니다. 이후 불경스러운 스컬지로 돌아가 마지막 황금 특성인 '이중 파멸'로 향하는데, 중간에 있는 부패의 손아귀를 먼저 찍어주는 식입니다.

세계의 스컬지는 죽음의 고리가 일정 확률로 대상에게 가하는 스컬지의 일격 피해를 6초 동안 증가시켜주는 특성으로, 죽음의 고리와 스컬지의 일격이 주 스킬인 부정 죽음의 기사가 이것을 찍고 두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면 좋습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