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병헌 회장, 라이엇 지지 "e스포츠 생태계 발전에 큰 진일보"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32개 |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전병헌 회장이 라이엇게임즈의 행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3일 KeSPA 전병헌 회장은 공식 SNS와 커뮤니티에 발표한 성명문을 통해 라이엇게임즈의 변경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관련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글에는 라이엇게임즈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대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가 담겨 있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및 선수, 나아가 e스포츠 생태계의 발전을 고려한 큰 진일보라고 밝힌 전병헌 회장은, "이런 방향과 결론을 이끌어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라이엇게임즈 HQ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팀들과 더불어 환영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곧바로 전병헌 회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팀들과 함께 향후에도 라이엇게임즈를 e스포츠에 대한 같은 철학을 가진 파트로서 지속적으로 신뢰하고 함께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힌 뒤, "리그 오브 레전드가 게임사, 팀, 선수가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한국시각으로 23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와 관련된 공지를 게시했다. 여기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미래 e스포츠 계획 단계로 '팬덤과 경제성, 그리고 안정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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