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안젤라, 적을 약화시키고 이어지는 연계 공격은 대미지가 UP!

게임소개 | 송철기 기자 | 댓글: 4개 |
아스가르드 출신의 안젤라는 오딘의 잃어버린 딸로, 적들을 사냥하는 숙련된 헌트리스다. 검과 도를 능숙하게 다루며, 물리 대미지를 기반으로 한 근접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초보 유저가 육성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공격 범위가 좁아서 몰이사냥은 힘든 편이지만, 많은 기술이 연타로 발동한다. 특히 출혈, 피해 증가, 둔화 등 적의 상태를 약화 시킨 후 이어지는 자신의 공격은 대미지가 증가 효과를 얻어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기술 간의 연계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암살자의 무기고', '리본', '두 세계의 아이' 세 가지 파워에 투자하는 포인트 역시 신중해야 하는데, 연계 공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빌드가 유저들에게 각광받는 편이다.




▲ 새로운 히어로 안젤라가 등장했다.





■ 본래는 아스가르드의 공주, 지금은 숙련된 여전사! 안젤라





● 스토리

열 번째 왕국, 헤븐의 천사들이 아스가르드와의 전쟁을 벌이던 때, 아스가르드의 왕좌를 상속받을 예정이었던 오딘의 딸이 천사들의 영왕에 의해 납치되었다.
하지만 오딘은 천사들에게 굴하지 않았고, 그의 딸 알드리프는 살해당한 것으로 여겨졌다. 오딘은 이그드라실로부터 헤븐을 잘라내고 다른 아홉 세계와 고립시켜 놓는 것으로 보복했다.
그동안 알드리프는 살아 있는 채로 발견되어 그녀의 진짜 신분은 숨긴 채 헤븐의 헌트리스 안젤라로서 길러진다.
모든 비밀은 결국 밝혀지게 되었고, 안젤라는 그녀의 성장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헤븐으로부터도 배척당하고 아스가르드에도 배신자로 낙인찍힌 안젤라는 여러 세계를 전전하며 자신이 있을 곳을 찾고 있다.
안젤라를 필요로 하는 곳 어디서든 그녀의 사냥은 계속된다.



적을 사냥하는 헌트리스 안젤라는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의 혈통으로, 천둥의 신 토르와는 남매라고 볼 수 있다. 뛰어난 외모 덕에 두터운 팬층을 지닌 그녀는 검과 도 등 각종 무기를 다루며 전투에 익숙한 여전사로, 살아 있는 듯 움직이는 리본이 몸을 감싸고 전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근접 공격을 기본으로 강력한 물리 대미지를 선보이며, 출혈을 이용해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안젤라가 사용하는 리본은 적을 묶어서 행동을 방해하거나 혼란에 빠트리고, 일부 기술을 사용 시 리본 파워가 올라가는 등 주요 능력으로 뽑힌다.

많은 공격이 연타로 구성되어 있고, 출혈을 비롯한 특정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술 연계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연계 순서 등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요구되므로 초심자가 다루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 리본이 이렇게 무섭게 생길 수 있다니!



출혈을 이용한 연계 효과 덕분에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만큼 어울리는 팀업은 홀로 울버린을 뽑을 수 있다. 홀로 울버린은 출혈 상태의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점이 안젤라와 비슷한데, 안젤라가 출혈을 일으키면 히어로와 팀업 모두 순간적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

단, 높은 공격 성능에 비해 좁은 범위는 안젤라의 단점이다. 광역 기술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범위 공격 성능이 좋은 다른 히어로들에 비하면 기술의 유효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적을 쫓아다니며 공격해야 하기에 이용 난이도가 높아지는 셈.

따라서 몰이사냥 효율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고, 많은 적을 한 번에 상대하며 빠르게 커야 할 초반 육성 시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보스를 상대하는 대인 전투에서 더 빛을 발하는 편이며,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근접 히어로의 특성상 생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좁은 범위에 집중 타격한다!



연타 기술로 공격 횟수가 많은 안젤라는 강력한 한방보다는 상대를 지속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방식의 전투가 진행되는데, 선호하는 주요 능력치는 힘과 전투를 기반으로 크리티컬방어력, 체력이다.

즉, 크리티컬 히트 등급, 크리티컬 대미지 등급 등 크리티컬 관련 옵션을 지닌 장비를 착용하여 공격 기회가 많은 연타 시 잦은 크리티컬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이외에 공격 속도를 높여서 연계 공격의 효율을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다.

또한, 방어력과 체력은 근접 공격으로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는 그녀에게 필수적인 선택이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적에게 둘러싸이는 경우가 많고, 광역 기술이 부족한 안젤라가 적들을 빠르게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전투가 길어지다 보면 순식간에 그녀의 체력이 바닥나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방어력, 체력 등 생존 옵션이 반드시 필요하다.




▲ 공격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





■ 출혈과 피해 증가 등 상태에 따른 연계 공격! 안젤라 추천 파워

안젤라가 지닌 '암살자의 무기고', '리본', '두 세계의 아이' 세 가지 파워는 각 기술 간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면 리본 파워의 '몸부림치는 리본'을 사용해서 피해 증가 효과를 얻은 후 암살자의 무기고 파워에서 피해 증가 효과 적에게 대미지 증가 옵션을 지닌 '내 이름을 알고 눈물을 흘려라'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출혈과 피해 증가 효과를 이용해 후속 공격의 효율을 높이며 기술을 연계하기 때문에 안젤라는 어떤 기술에 파워 포인트를 투자할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연계 공격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워를 구성하는 빌드가 선호되고 있다.






● 암살자의 무기고 주요 기술
: 사이포스의 분노, 사냥꾼의 검, 내 이름을 알고 눈물을 흘려라, 혈액의 분노, 헌트 리더(남는 포인트 투자)

● 리본 주요 기술
: 몸부림치는 리본, 살아있는 리본 (1포인트만 투자), 전문화 - 연공

● 두 세계의 아이
: 오딘의 딸, Nothing For Nothing, 천사의 강타




◆ 가장 많은 주요 기술을 보유한 파워 '암살자의 무기고'

기본 기술인 '사이포스의 분노'는 한 번에 5연타를 가하는 기술로, 적에게 출혈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출혈 효과가 발생한 적은 출혈 상태 적 대미지 40% 증가 옵션을 지닌 '사냥꾼의 검'으로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사냥꾼의 검'은 쿨타임을 지니지 않기 때문에 출혈이 유지되는 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덕분에 '사이포스의 분노'와 '사냥꾼의 검' 조합은 지속 피해를 입히는 주요 공격 기술로 이용된다.

반면, 피해 증가 상태의 적에게 40% 대미지 증가 옵션을 지닌 '내 이름을 알고 눈물을 흘려라'는 6초에 한번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단, 대미지 증가를 위해서는 리본 파워의 '몸부림치는 리본' 또는 두 세계의 아이 파워에서 'Nothing For Nothing'을 먼저 이용해야 한다.

암살자의 무기고 최종 기술인 '혈액의 분노'는 출혈, 피해 증가, 둔화 상태의 적에게 대미지 증가뿐 아니라 항상 브루털 스트라이크가 발동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력한 공격 기술이다.

게다가 안젤라의 생존 기술인 '헌트 리더'는 대미지 감소, 회피, 방어, 적중 시 체력 회복 패시브와 함께 히어로 사망 시 체력, 정신력이 100% 상태로 다시 부활하는 효과를 지녔다. 단, 부활 효과는 약 10분 정도에 한 번만 발동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출혈 상태 적에게 더 강력한 일격!



▲ '헌트 리더' 효과로 부활한다.




◆ 전문화 선택이 가능한 파워 '리본'

리본 파워에서 유일하게 마스터하는 '몸부림치는 리본'은 자신의 주위를 리본이 가격하여 근처 적들에게 피해 증가 효과 및 둔화 상태를 일으키므로, 다른 공격 기술 전 선행 기술로 많이 이용된다.

피해 증가 상태가 된 적은 8초 동안 10% 더 많은 피해를 입을 뿐 아니라 둔화 효과로 인해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역시 8초 동안 감소하게 된다. 즉 이어지는 스킬의 효과는 증가시키고, 적은 약화시키는 기술로 꽤 자주 사용되는 편.

그리고 '살아있는 리본'은 전문화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토글 기술인데, '살아있는 리본'이 켜져 있는 동안에는 안젤라를 감싸고 있는 리본이 주위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이와 함께 전문화 '연공'을 사용하면 공격 빈도가 두 배로 빨라져서 '살아있는 리본'의 효율도 커지게 된다.

그 외 전문화를 살펴보면 '제약'은 '살아있는 리본'이 주위 적을 끌어당기고, '리본 방어막'은 날아오는 투사체 3%를 반사하는 효과를 지녔다. 두 전문화에 비해 '연공'이 공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편이기 때문에, 전문화는 주로 '연공'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주위 적을 리본으로 타격한다.



▲ '살아있는 리본' 효과로 자동 공격이 가능!




◆ 뛰어난 패시브와 고유기! 파워 '두 세계의 아이'

두 세계의 아이 파워에 있는 패시브 '오딘의 딸'은 유용한 능력을 많이 증가시켜줘서 필수 패시브로 손꼽힌다. 리본 파워 10%, 대미지 등급, 크리티컬 히트, 크리티컬 대미지 등급을 모두 상승시켜주며, 공격 적중 시 정신력 회복으로 자원 관리까지 편하게 해준다.

게다가 본인과 함께 아군까지 정확도 버프로 크리티컬 등급과 크리티컬 대미지 등급이 증가하게 되고, 리본 파워 적중 시 적을 출혈 상태로 만든다. 즉, '몸부림치는 리본'이나 '살아있는 리본' 등 출혈 옵션을 지니지 않은 리본 파워 기술이 출혈 상태를 일으킬 수 있게 돼서 기술 연계가 한층 쉬워진다.

고유기인 'Nothing For Nothing'은 10초 동안 15%의 피해 증가 효과와 함께 3연타 공격을 펼치는데, 위력이 상당히 강력한 공격 기술이다. 또한 무려 10연타를 펼치는 '천사의 강타'는 공격이 발동되는 동안 무적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위급한 순간에 생존을 위한 기술로 사용할 수 있다.




▲ 생존을 위해 패시브 '오딘의 딸'은 필수!



▲ 안젤라가 적들을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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