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NG 블루와 스플라이스, 가장 먼저 WOW 아레나 블리즈컨 진출

경기결과 | 신동근 기자 | 댓글: 21개 |



지난 28일 미국에서 열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A, B조 경기 결과 A조에서는 NG 블루, B조에서는 스플라이스가 각각 블리즈컨에 먼저 진출했다.

A조 첫 경기에서는 NG 블루가 템포스톰을 3:1로 잡아내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반대쪽에서는 한국의 롱주 게이밍이 출전했으나 3연속 전법술을 꺼냈다가 판다 글로벌의 도법성에 0:3 패배를 당했다. 승자전에서는 NG 블루가 3:0으로 판다 글로벌을 완파하고 제일 먼저 블리즈컨 진출을 확정지었다. 롱주 게이밍은 패자전에서 템포스톰과 대결을 펼치게 됐고, 이 경기의 승자는 최종전에서 판다 글로벌과 블리즈컨 진출을 두고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B조에서는 메소드 NA와 메소드 EU가 지역별 자존심 대결을 펼쳤고, NA가 EU를 3:0으로 잡는 쾌거를 이뤘다. 반대편에서는 스플라이스가 중국의 판다 게이밍을 역시 3:0으로 꺾었다. 승자전에서도 스플라이스의 기세가 이어지면서 메소드 NA를 3:1로 잡으면서 블리즈컨 진출을 확정지었다. 메소드 EU는 패자전에서 판다 게이밍과 경기를 펼치게 되고, 승리할 경우엔 최종전에서 또다시 메소드 지역 내전을 펼치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패자전, 최종전은 한국 시각으로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A조와 B조에서 마지막으로 블리즈컨 진출자 한 팀씩을 더 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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