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으로 5일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 블리즈컨 2016 현장에서 진행 중인 오버워치 월드컵 2016 8강에 북미 LoL 레전드인 '다이러스'가 특별 출연했다. '다이러스'는 한국과 미국의 8강 3경기를 앞두고 분석 데스크에 등장해 양 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다이러스'는 LoL 역사와 함께 한 백전노장이다. 북미 대표 게임단인 TSM에서 다년간 탑 라이너로 활동하며 수많은 경력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5을 마지막으로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오버워치 월드컵 2016 본선에는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몬테크리스토'와 '도아'가 중계진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