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정통 MMORPG + TCG, '아스텔리아' 미리보기

게임소개 | 이현수 기자 |



⊙개발사: Studio8 ⊙장르: MMORPG ⊙플랫폼: PC ⊙발매일: 2017년 상반기 첫 테스트 예정

PC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Astellia)’는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Studio8(윤용기 대표)에서 언리얼 엔진3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정통 MMORPG요소에 TCG 콘텐츠를 가미하여 전투의 전략성과 카드 콜렉팅의 재미를 담았다.

전투는 정통 MMORPG의 형태를 기본으로, 전투 중 아스텔을 소환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TCG 요소가 가미됐다. 플레이어는 모험 중 다양한 아스텔을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육성, 조합하여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고유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필드와 많은 수의 파밍 던전, 대규모 PvP를 위한 대형 전장, 길드전 등 MMORPG의 전통적인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개발사 ‘Studio8’에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산하 스튜디오로, ‘창세기전 시리즈’, ‘리니지2’,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드래곤네스트’, ‘킹던언더파이어’, ‘블레스’ 등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아스텔리아'는 이번 지스타 시연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게임 특징

[아스텔리아 지스타 2016 튜토리얼 영상 ]


- 파밍 던전, 대형 전장, 길드전, 콜로세움, 영웅전 등 다양한 엔드 콘텐츠 구성
- 소환수 '아스텔'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TCG와 MMORPG의 결합



■ 아스텔리아 세계관

전쟁터에서 태어나, 전쟁터에서 자란 내게, 전쟁터에서 만난 소비에르가 말했다.
“아직 어려 보이는데. 사람 죽이는 것은 그만 두고, 지키는 일을 해보지 않겠느냐?”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실로테우스’ 에서 페이를 처음 만났다. 보자기에 쌓인 채 아직 걷지도 못하는 ‘내 동생’은 너무 작고, 너무 약해서, 손이라도 댔다간, 부서져 버릴 것만 같았다.

별처럼 빛나는 순진무구한 미소를 보며, 이 아이를 지켜야겠다고, 그때 다짐했던 것 같다.

‘페이’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별의 에너지를 받아 태어난 생명체, ‘아스텔’을 소환하는 능력.

통칭 ‘성령사’라고 부르는 그 능력은 아주 귀한 것이었는데, 한 성령사가 한 아스텔을 다루는 것이 규칙이다. 그런데 페이는 거기에 더하여, 여러 아스텔을 동시에 부를 수 있었다.

우리를 거둬 준 소비에르와 아리스는 그 능력이 세상 밖으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페이의 힘이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 우리 마을은 안전하지 않을 게다..부디..조심하기를”

마족 무리들이 실로테우스 섬에 들이닥쳤을 때, 페이를 노린 침공임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놈들의 대장은 ‘유리아’. 130년 전, 마왕 샤굴 셉텍스로부터 세상을 구했던 영웅이지만, 지금은 바로 그 마왕의 오른팔이 된 인류의 배신자였다.

페이는 유리아에게 빼앗겼다. 페이를 되찾기 위해.
이제, 나도 비밀로 숨기고 있던 힘을 세상에 보여줄 때가 되었다.
페이와 같은 힘. ‘아스텔리안’
얼만큼 시간이 걸리건, 시체로 산을 쌓더라도.
난 반드시 ‘내 동생’을 되찾을 것이다.

[아스텔리아 지스타 2016 실제 체험 영상- 클래스 선택 화면]




■ 게임모드

시나리오

시나리오 모드로 총 5개 지역의 필드를 탐험하여 페이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각 필드 별로 3~5개의 인스턴스 던전이 존재하며, 각각의 인스턴스 던전은 싱글 플레이, 파티 플레이, 만레벨, 초월 레벨의 네 가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저는 하위 난이도부터 차례대로 플레이 하며 파밍에 도전할 수 있다.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몬스터들로부터 성물을 지키는 디펜스 형태의 게임으로, 콜로세움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선 반드시 이곳에 도전해야 한다. 몬스터들은 스테이지 단위로 등장하며, 마지막 보스 몬스터를 처치할 때까지 성물을 지켜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성물이 파괴되거나, 정해진 시간이 종료되면 실패하고, 하위 난이도의 콜로세움을 클리어 하면 더 높은 난이도의 콜로세움이 오픈된다.


전장(나브라트나)

플레이어들이 3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PvE, RvR, PvP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장이다. 각 진영마다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며, 계급에 따른 지휘 체계와 보호 체계가 작동될 수 있도록 계급별 역할이 부여된다. 전장에서는 매일 진영 별 포인트에 따라 계급이 변경되며, 매주 결정된 순위와 진영별 총 획득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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