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최고의 궁극기는 누구? 나루가 뽑아본 BEST 얼티밋 스킬 10종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7개 |
마블 히어로즈 2016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히어로들이 마음껏 날뛰며 빌런들을 소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파워을 꼽자면 바로 히어로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궁극기(Ultimate)다.

궁극기는 52레벨이 되면 습득할 수 있는 파워로서 다른 파워와는 차원이 다른 대미자와 효과를 지니고 있어 순식간에 주변의 적을 소탕하거나 혹은 레이드 등에서 공략의 핵심이 되기도 한다. 다만 한 번 사용하고나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10분에 달하기 때문에 섣불리 사용하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10분이라는 쿨타임을 제외하면 별다른 패널티 없이 강력한 공격을 퍼부울 수 있고, 히어로 고유의 개성을 나타내주는 비주얼 덕에 성능과 별도로 사용할때마다 주변 유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도 한다.

특히 일부 히어로의 궁극기는 실사 영화에서 쓰였던 연출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어 마치 자신이 실제 히어로가 된 듯한 기분을 받기도 하는데, 비주얼 하나로도 충분히 할 가치가 있는 궁극기를 특별히 꼽아봤다.




▲ 얘들아 줄 좀 제대로 서보자! 첫 궁극기의 감동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 얘들아 장사하자! 명품 연기를 지도하는 선생님 - 태스크마스터





태스크마스터가 사용하는 궁극기는 자신이 직접 지도(?)하는 수하들을 현장으로 호출해 현장 실습을 시키는 것이다. 단순히 숫자만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궁극기로 14명에 달하는 수하들을 소환하며, 일시적으로 수하들을 이용한 탱킹과 딜링이 가능한 만능형 궁극기다.

특히 소환된 수하들은 적을 공격하거나 일정 시간이 흐르면 블루 엘리트 - 옐로우 엘리트로 성장을 하며, 모든 성장을 끝마친다면 본체인 태스크마스터보다 훨씬 큰 덩치와 강력한 탱킹력을 자랑한다.

해당 궁극기를 BEST 10선에 꼽은 이유를 들자면 우선 타 궁극기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를 자랑하는 소환형 궁극기라는 점과 적의 강함과 약함과는 관계없이 자식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질수 있다는 점이다. 필수 요소로 고유기인 '액션!'을 섞어준다면 더더욱 현장 실습에 걸맞은 BGM과 함께 흥겹게 적을 농락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자칫 태스크마스터에 익숙치 않은 파티원이 소환된 수하들을 몬스터로 인식에 엉뚱한 스킬을 퍼부을 수 있다는 것과 사양이 좋지 않다면 소환과 동시에 본인이 렉이 걸린다는 것, 그리고 소환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는 점이다.




▲ 얘들아 선생님 시야 가리지마라



▲ 액션을 곁들이면 멋진 작품을 찍을 수 있다!







■ 흑형의 간지폭풍이란 이런것! - 블레이드





블레이드하면 아직도 영화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웨슬리 스나이프스의 폭풍간지가 떠오르는데, 게임내에서도 이런 과묵하면서도 문답무용으로 적을 썰어넘기는 비장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레이드의 넘쳐 흐르는 포스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스킬로서 궁극기가 빠질 수 없는데, 시전과 동시에 머리 위에 붉은빛 만월이 그려지며 곧이어 사방으로 쌍권총을 난사하다가 마지막에 큰 대미지를 입히는 수류탄을 동시다발적으로 터트린다.

스킬을 완전히 시전하기까지의 시간이 제법 길지만 시전 시간동안에는 통짜 무적판정을 받기 때문에 안심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 그레네이드 피니셔 역시 적중된 적들에게 기절 상태를 입히므로 꽤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단점으로는 시전하고 난 뒤의 딜레이가 제법길며, 스킬 자체의 대미지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는 점이다. 특이한 점으로 궁극기 자체의 대미지는 모두 크리티컬 히트 판정인데, 크리티컬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냐에 따라 대미지에 차이가 난다.

그래도 결국 쌍권총 난사의 로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궁극기이며, 붉은 달이 드리워지는 연출 또한 일품으로 히어로즈 내 BEST궁극기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 모든걸 파괴해주지 크큭...



▲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좋아한다면 블레이드는 필견!








■ 너의 시야마저 지옥의 불길로 물들여주지! - 고스트 라이더





적들에게 뜨거운 지옥의 불길을 선사하는 상남자 히어로 고스트 라이더 역시 BEST 궁극기의 소유자로 선정해봤다. 온몸을 휘감는 뜨거운 불길로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적셔(?)가며 마이웨이를 가는 히어로의 뒷모습은 어릴적 꿈꾸던 바이크 라이딩의 정점과도 닮아 있다.

궁극기를 시전하면 이동속도가 빨리자며, 쇠사슬을 쥐불놀이하듯 휘두르며, 주변에 무차별 헬파이어 기둥을 뿌리는데 거의 맵 전체를 태우는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특히 헬파이어 기둥은 중첩이 되기에 하나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기본적인 대미지와 범위 역시 출중하므로 주변의 적을 모두 지옥의 불로 정화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시전시간이 거진 20초에 달할정도로 길고 대미지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컨트롤이 꽤 까다롭기에 쓰기 편한 궁극기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레이드 등 다수의 파티원과 함께할 때, 엄청난 연출 효과로 인해서 렉을 유발하거나 시야를 가린다는 소소한(?) 단점도 있다.

결론은 본인의 출중한 바이크 운전 실력과 맵 전체를 화염으로 감싸는 시각적 효과, 그리고 어릴적 로망을 게임속에서 보길 원한다면 당당하게 고스트 라이더를 골라보자.




▲ 어렸을적 자전거를 타고 쥐불놀이를 하던 기억이...



▲ 시각 테러는 아군에게도 적용되니 주의하자!







■ 너희 모두 내 발 아래에 무릎 꿇어라! - 닥터 둠





마블 히어로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를 붙잡고 인상깊은 궁극기를 꼽아보라고 하면 반드시 등장하는 궁극기인 닥터 둠의 '파멸의 날' 역시 당당히 BEST 궁극기에 선정됐다.

게임내 스토리의 메인 빌런이기도 한 닥터 둠은 가히 신적 존재에 근접한 최상위급 능력을 지닌 히어로기도 하다. 마법과 과학, 육체적 능력 모두 통달했다는 설정과 고고한 존재로서 스스로를 지칭하는 작중 묘사답게 궁극기 역시 고상한 연출이 일품인데, 시전 시 그의 수하라 할 수 있는 둠봇이 닥터 둠을 왕좌에 태우고 주변을 행차한다.

이때 왕좌를 중심으로 리트베리아 공군의 레이저와 미사일 폭격, 그리고 마법 번개가 주위를 휩쓴다. 무엇보다 배경 음악이 닥터 둠 전용 테마로 바뀌게 되고, 꽃가마를 태운마냥 색지가 왕좌 주변에 흩날리는데, 닥터 둠은 스킬 설명답게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고 왕좌에 앉아 턱을 괴고 느긋하게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테마 음악을 곁들인 연출 하나로 최고의 궁극기로 손꼽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캐릭터성 역시 뛰어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점으로는 왕좌는 자동으로 움직이지만 마우스 포인터가 위치한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방향전환이 상당히 뒤떨어져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하기에는 까다롭다. 하지만 닥터 둠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한 번 방향을 잡았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면서 닥터 둠의 위엄을 마음껏 발산해보자. 무엇보다 궁극기 네이밍도 멋있다.




▲ 일해라 둠봇! 고고한 왕좌에 앉아 주변을 초토화 시키는 닥터 둠



▲ BEST 궁극기로 꼽기에 이견이 없는 닥터 둠!








■ 남자의 로망 거대 로봇 소환? 라쿤은 언제나 옳다! - 로켓 라쿤





보통 라쿤이라고 하면 귀여움이 연상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성격이 고약하다는 평가가 뒤를 잇는다. 이는 마블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로켓 라쿤에게도 적용되는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참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동료들에게 온갖 폭언(?)을 일삼는 캐릭터성이 매력인 히어로다.

다만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히어로중 가장 덩치가 작지만 궁극기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크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데, 바로 메크라는 거대 로봇을 소환한 뒤, 직접 탑승하여 온갖 중화기를 쏟아붓는 과격함을 보여준다.

실제 소환된 메크의 크기는 내로라하는 거대 변신류 히어로들의 궁극기보다 큰 덩치를 자랑하는데, 소환한 뒤에도 우클릭이나 로켓 점프 등을 통해 육중함을 과시한다.

컨트롤에 따라 대미지가 달라지는 타입이나, 로켓 점프로 적을 제대로 밟기만 해줘도 밥값은 하며, 귀찮다면 그냥 램파트 암즈 위상포로 적을 지져주기만 해도 된다.

거대 로봇 소환 및 조종이라는 희대의 멋진 비쥬얼로 거대 로봇물과 중화기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로켓 라쿤은 필수로 키우도록 하자.




▲ 메크! 일어서라 합체다! 실제 탑승 모습이 꽤 리얼하다



▲ 중화기와 거대로봇의 조합이라니!








■ 영화의 팬이라면 필견! 어벤저스 집결 - 캡틴 아메리카





마블 히어로즈의 대중화에 성공한 작품을 꼽자면 어벤저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어벤저스의 주역 중 한명인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저스의 리더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이런 캐릭터성을 게임 내에서도 녹여낸듯 궁극기를 통해 어벤저스의 모든 멤버들을 집결시킨다.

특히 마치 영화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연출이 일품인데, 처음 시전시 캡틴이 몸을 웅크리며 우측에서 헐크가 떨어져내리고 토르가 캡틴의 방패를 묠니르로 내려찍으며 충격파를 일으킨다.

이후 헐크가 뚱한 표정으로 토르를 옆으로 쳐내는 코믹한 연출과 함께, 머리 위에서 날아온 아이언맨이 리펄서 빔을 방패에 쏘며 적들에게 반사시켜서 대미지를 입힌다.

우선 영화에서도 나왔던 히어로들의 캐릭터성을 알 수 있게 연출했다는 점과 헐크 착지시의 넉다운 충격파, 아군 부활 기능이 있는 토르의 묠니르, 마지막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과 마지막 모든 궁극기를 끝낸 후, 자동으로 시전되는 캡틴의 강화 버프까지.

그야말로 주변의 파티원을 위한 종합 선물세트 같은 궁극기로 시전시 연출은 물론 성능마저 최상위급에 속해 인기가 높다. 레이드 중에 시전하면 아군들이 버프를 받기 위해 어벤저스마냥 집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훌륭한 궁극기로 BEST에 넣기에 손색이 없다.




▲ 헐크에 치이는 토르의 모습. 영화에서도 이걸 본 것 같은데?



▲ 호크아이와 블랙위도우가 없다는건 아쉽다!







■ 비주얼 담당인 나를 빼놓을 수 없지! - 스톰





마블 히어로즈에 나오는 히어로 중에서도 비주얼면에서 강렬한 영웅을 꼽자면 스톰이 빠질 수 없다.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는 설정을 지닌만큼 궁극기 시전 시 폭풍을 주변에 소환하여 적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사실 비주얼 차체로만 본다면 그야말로 폭풍이 휘몰아치며 낙뢰가 정신없이 내려꽃히는것뿐(?)인 궁극기지만 스톰 본체를 따라다니는 폭풍우 번개쇼를 보고 있자면 이런말이 쏙 들어갈정도로 화려하다.

또한, 파티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데, 낙뢰가 내려치면서 적들에게는 공격/이동속도를 50% 감소시키며, 아군은 공격력이 40% 증가하는 등 파티 플레이에 매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폭풍을 소환하고 스톰이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다. 폭풍은 자동으로 휘몰아치면서 스톰을 따라다니고 스톰은 그 사이에 또다른 번개폭풍을 불러오거나 토네이도를 소환해도 된다. 스톰의 본래 스킬과 합쳐지면 화려함이 극에 달하는 궁극기로 파티원들에게도 유용하기에 BEST 궁극기로 손꼽힌다.




▲ 역시 비주얼 하나로는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스톰!



▲ 스톰답게 번개폭풍을 마구 휘몰아쳐주자!







■ 제대로 된 위성폭격 맛을 보여주지! - 케이블





강인한 인상과 함께 백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노년병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케이블은 미래에서 왔다는 설정답게 온갖 근미래적인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히어로다.

이런 히어로의 특성을 반영한 탓인지 궁극기 역시 매우 강렬한데, 자신이 미래에서 가져온 '그레이말킨'이라는 이름의 우주선에 신호를 보내 모든 무기 체재를 목표물에 쏘아보내게 한다.

모든 무기라고는 하지만 시각적으로 보면 '위성폭격'이라는 말에 가장 걸맞는 비주얼로 화려한 빛의 기둥과 함께 연쇄폭발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또한, 아스카니슨 탭에 있는 정예전사 스킬을 습득했다면, 해당 스킬의 사용에 따라 위성폭격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는데, 타겟을 따라 지면을 가로지르며 다가오는 위성폭격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감동이 절로 밀려온다.

단점으로는 정예전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적을 추격하는 속도가 꽤 느리며, 자신을 강화하거나 파티원들에게 유용한 버프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공격기라는 점이다. 대미지도 적을 즉사시키는 궁극기부터 단숨에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각종 히어로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편이다.




▲ 여러 게임에 위성 폭격이 있지만 케이블은 진짜다!



▲ 채널링형이 아니기에 궁극기 시전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 캡틴이 어벤저스라면 나는 엑스맨 소환이다! - 사이클롭스





어벤저스에 캡틴 아메리카가 있다면 엑스맨에는 사이클롭스가 있다. 캡틴과 마찬가지로 리더격인 사이클롭스도 동료들을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는 형태의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우선 진이 먼저 발동 지점에 염동력으로 각종 물체를 폭격하며, 곧이어 비스트가 등장하여 눈앞의 적을 공격한다. 이후 아이스맨과 엔젤이 지속시간동안 날아다니며 적을 공격한다. 캡틴과 마찬가지로 궁극기 시전 시 버프가 걸리며, 본인과 아군의 공격력이 40% 상승한다.

비주얼적으로도 멋지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본인도 직접 참여하는 모양새인 캡틴과 달리 동료들을 소환하고 사이클롭스 본인은 딱히 무언가를 쏘거나 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비스트와 진의 공격도 조금 단조로운 편.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궁극기 시전 후, 사이클롭스 본인의 행동도 자유롭기에 캡틴 못지 않은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 단순히 광학 광선만 쏴줘도 멋진 그림이 나오니 엑스맨을 좋아한다면 사이클롭스의 궁극기와 함께 본인 입맛대로의 연출을 즐겨보자.




▲ 와랏! 엑스맨! 본인의 입맛대로의 연출을 즐겨보자



▲ 캡틴과 비슷하나 채널링이 아니라는 것이 강점!







■ 화면을 울리는 강렬한 낙하! - 비전





'혜성이 떨어지면 이런 모습일까?' 처음 궁극기를 써본 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궁극기로 비전을 빼놓을 수 없다. 종단속도라는 명칭을 지닌 궁극기로 비전이 대기권 밖으로 튀어 올라가며 질량 500톤으로 급강하를 시전하여 강렬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설명에서도 느껴지지만 비전이 솟구쳐올라 땅에 떨어지기까지의 시간이 꽤 걸리지만 낙하시의 박력과 화면 전체를 불태우는 멋진 연출은 최고의 궁극기라 불러도 아쉽지 않다.

대미지 타입은 의외로 물리 대미지 타입이며, 시전 후에 20초동안 도트 대미지를 추가로 입히는데, 대미지 자체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하지만 속도감과 박력이 제대로 느껴지는 연출의 궁극기를 찾는다면 비전을 키워보자. 어릴적 상상하던 슈퍼 히어로 특유의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박력 하나는 넘사벽! 비전의 위용을 제대로 느껴보자



▲ 솟구쳐 올라가는 순간부터 이미 화려한 비전의 궁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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