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전투 종료를 활용해 100층을 정복하자! '오만의 탑'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1개 |
탑 최고층인 100층에 사신 그림리퍼가 자리잡고 있는 '오만의 탑'. 원작에서는 70레벨 이상 플레이어들이 사냥하는 장소이지만,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는 기사단 레벨 17에 도달하면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1층부터 100층까지 등장하는 몬스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정한 층수마다 일반 몬스터 대신 보스 몬스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보스 몬스터의 경우 상단에 체력바가 %로 표시된다. 오만의 탑은 하루에 입장 가능한 횟수가 7회로 정해져 있으며, 각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가 있는 층을 클리어할 경우, 보스의 영혼석을 획득할 수도 있다.



▲ 보스는 위에 체력바가 나타난다.



▲ 20층 보스 시어


■ 오만의 탑의 특징

오만의 탑은 영웅 없이 소환수 덱 구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의 소환수가 영웅보다 강력하다고 판단되면, 영웅은 제외하고 덱을 구성해도 좋다.

오만의 탑이 다른 던전과 가지는 차이점은 한 층의 전투를 끝마쳤을 때, 체력과 마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전투 도중 사망한 영웅이나 소환수는 오만의 탑을 클리어할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 전투 결과가 그대로 다음층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오만의 탑은 필수적으로 힐러 계열 클래스가 1~2명 포함시켜, 아군 소환수의 체력을 관리해주어야 한다. 힐러 소환수 없이 하루 7번의 시도를 모두 클리어하기는 레벨차이가 크지 않고는 힘든일이다.

하루에 한 번 혈맹원의 도움을 받아 소환수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혈맹에 연성과 진화 등급이 높은 소환수를 가지고 있는 혈원이 있다면, 용병으로 고용해 오만의 탑 클리어에 활용하도록 하자. 한번 선택한 소환수는 다음날이 되기 전까지 취소할 수 없다.

■ 전투 종료를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풀어나가자!

오만의 탑이 가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전투 종료를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자신의 소환수가 적에게 예상치 못한 치명타 피해를 많이 받아 사망하게 되거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전투를 종료하게 될 것 같다면 우측 상단의 메뉴를 눌러 전투 종료를 누르자. 이렇게하면 해당 전투는 곧바로 종료되고, 전투 시작 전의 체력과 스킬 게이지로 돌아가게 된다.

이 방법은 오만의 탑 도전권을 소비하지 않기 떄문에 시간만 충분하다면 무한정으로 시도가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방법을 사용해 죽게될 소환수도 살리면서 진행이 가능하고, 비슷한 전투력끼리 맞붙게 될 때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전투를 끝마칠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고, 전투력 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 아무리 전투 취소를 반복해도 뚫을 수 없으니 적당히 사용하자.



▲ 전투의 흐름이 불리하다고 느낀다면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눌러서



▲ 전투 종료 버튼을 누르자.



▲ 확인까지 누르면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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