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호날두, 4번째 발롱도르 수상! 피파 온라인3 월드 베스트는 더 기다려야

게임뉴스 | 안민웅 기자 | 댓글: 24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한 해 유럽 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것을 인정받으며 개인 통산 4번째 '발롱도르' 상을 받았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자리다. 올해 부터는 'FIFA'와 분리되어 '프랑스 풋볼'이 독자적으로 수여하게 되었다. 기존엔 FIFA 가입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각국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올해부턴 오직 기자단 투표로만 수상자를 선정했다. 호날두는 총 745표를 획득, 2위인 메시의 316표와 큰 표 차이를 보이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날두는 2015-16시즌 동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11번째 우승과 더불어 유로 2016 대회에서 자국 포르투갈의 최초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통산 52경기 출전 48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도 만들어냈다.

현재 일본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 참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시상식에 불참한 호날두는 외신과 SNS 등을 통해 "4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들이 있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4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 (사진출처: 호날두 페이스북)


피파 온라인3에서도 최고의 선수로 정평이 나 있는 호날두는 이미 월드베스트 외 각종 시즈널 카드에서도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뛰어난 공격 스킬과 스피드, 피지컬까지 갖춘 만능 플레이어인 그. 피파 온라인3를 처음 시작하는 감독이라면 다른 선수는 아니더라도 한 번 즈음은 팀에 영입해봤을 법한 선수 1순위로 뽑힌다.

발롱도르를 수상했다하여 게임 내 능력치가 즉시 변경되거나 새 카드가 나온다거나 하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다. 하지만 다음 로스터 패치에서 16시즌의 능력치 조정에 더 큰 기대를 걸어볼 만도 할 것이다. 참고로 16시즌의 현재 오버롤은 85, 월드 베스트를 제외한 최고의 오버롤은 87인 EC시즌이다. 월드 베스트 시즌은 최근 재평가 되어 오버롤이 월드 레전드급인 91까지 상승했다.

더불어 기존에 발롱도르와 함께 시상되었던 월드 베스트 11인 역시 피파 온라인3 감독들에게 큰 관심사일 것이다. 아쉽지만 조금 더 시일을 기다려야 한다. 월드 베스트는 2017년 1월에 진행 예정인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드' 시상식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월드 베스트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선수는 피파 온라인3에서도 새 시즌으로 재탄생된다.



▲ 다음 로스터 패치에선 업그레이드?! 16시즌 호날두의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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