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린이라면 주목! 초보 / 복귀 유저를 위한 레벨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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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트린이라면 주목! 초보 / 복귀 유저를 위한 레벨업 가이드

게임뉴스 | 기자: 여현구 기자 | 댓글: 38개 | 12-20

트리 오브 세이비어(이하)는 12월 15일(목)부터 1월 12일(목) 사이에 접속만 해도 랭크초기화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들을 위해 포션, 경험의 서, 이벤트 지원 아이템까지 레벨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다 보니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유저들이 트오세에 모여들고 있다.

초보 유저와 복귀 유저의 경우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목표를 찾지 못하게 된다. 퀘스트? 파티 사냥? 경험치 카드는 언제 써야 하지? 등 수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 유저들에게 질문을 던저봐도 그냥 퀘스트만 쭉 하시라는 답변이 많아 도무지 감을 잡긴 어렵다.

그래서 준비했다. 트오세의 만 레벨은 330레벨, 준 만렙인 290레벨과 317레벨까지만 키워도 이미 여러분은 트오세의 콘텐츠를 절반이나 즐긴 셈이다. 초보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해 어디서, 어떻게 레벨업을 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트린이를 위한 트오세 레벨업 가이드

※ 목록을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합니다.

Lv.1 - Lv.50

Lv.50 - Lv.90

Lv.90 - Lv.110

Lv.110 - Lv.140

Lv.140 - Lv.170

Lv.170 - Lv.200

Lv.200 - Lv.260

Lv.270 - Lv.317

■ 1-50

※ 적용버프

- 토큰 (경험치 증가 +20%)
- 주말 경험치 이벤트 (경험치 증가 +30%)
ㄴ 2016년 크리스마스에 종료

시작 마을은 클라페다와 오르샤,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클라페다' 마을을 추천하며, 추후 '공간의 문장' 퀘스트 아이템이 숨겨진 장소로 이동하는데 많이 쓰이기 때문. 오르샤에서 시작해 클라페다 스토리를 진행해도 문제는 없지만, 레벨이 높은 상태에서 다시 저레벨 퀘스트 진행이 귀찮다면 클라페다 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샤울레이 서쪽 숲부터 클라페다에 있는 메인 퀘스트를 모두 진행하고 쭉쭉 다음 맵으로 넘어간다. 이후로는 맵 탐사 100% 만들면서 경험치 카드 보상을 받자. 보상은 클라페다나 오르샤 마을에 있는 바이보라의 날개 NPC에게 지역 정보를 갱신하면 경험치 카드를 주니 맵 탐사 100%를 노리면 된다. (샤울레이 서쪽 숲은 100%가 안 되니 참고)

퀘스트 진행하기 전 마을에 있는 버프 상점에서 버프를 받자. 아스퍼션을 물리 방어력을, 사크라멘트와 블레싱은 일반 및 스킬 공격에 추가대미지가 부여되어 저레벨 유저도 쉽게 퀘스트를 진행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노란색 깃발이 메인 퀘스트, 파란색 깃발이 서브 퀘스트다. 반복 퀘스트는 초록색 깃발인데 진행하지 않고 넘어가도 무난하다. 차라리 다른 지역의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 코발트 숲까지 진행하다 보면 3랭크까지 달성하고 이후 50레벨이 되는데, 플레이 타임 대략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 퀘스트 진행 (신규 유저에게 권장, 5시간 소요)

샤울레이 서쪽 숲 - 클라페다 - 샤울레이 동쪽 숲 - -샤울레이 광산 마을 - 수정광산 1~3층 - 스라우타스 협곡 - 겔리 고원 - 네프리타스 벼랑 - 테넷 화원 - 테넷 성당 지하, 지상 - 베야 골짜기 - 비에타 계곡 - 코발트 숲

- 주말이 아닌 평일 유저라면 테넷 화원이나 테넷 성당 진입 전 몬스터 레벨이 높아 힘들다. 이때는 오르샤 지역으로 넘어가서 코루 숲, 크니도스 숲, 다단 숲 등 진행하자. 잡화 상점에서 오르샤 주문서를 판매한다.

복귀 유저인데 캐릭터를 다시 키우려는 유저라면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 2시간 30분만 사냥하면 바로 50레벨 달성! 레벨업 루트는 간단하다. 이벤트 아이템을 착용하고 샤울레이 서쪽 숲에서 하나밍을 15레벨까지 잡는다. 그다음은 테넷 화원으로 달린다. 이곳에서 상점 버프 3종 세트 아스퍼션, 사크라멘트, 블레싱을 두른 채 50레벨까지 사냥하면 된다.

테넷 화원에서 혼자 사냥하면 효율적이지 못하다. 근처에 유저가 있다면 파티 초대를 하거나 초대해달라고 부탁하자. 자리가 없지 않은 이상 흔쾌히 파티 초대를 해줄 것이다. 이렇게 하나밍 사냥으로 15레벨 달성까지 약 1시간, 테넷 화원에서 사냥까지 포함하면 약 2시간 30분밖에 걸린다. 이벤트로 받는 일반 경험의 서를 사용하면 1~2시간 사이로 조금 더 단축할 수 있다.

◈ 사냥 진행 (복귀 유저에게 권장, 2시간 30분 소요)

- 샤울레이 서쪽 숲 - 하나밍 15레벨까지 사냥
- 테넷 화원 - 여신상 위쪽 지역 50레벨까지 파티 사냥

■ 50-90

※ 적용버프

- 토큰 (경험치 증가 +20%)
- 주말 경험치 이벤트 (경험치 증가 +30%)
ㄴ 2016년 크리스마스에 종료
- X4 경험의 서 (경험치 증가 +150%), 던전 입장 후 사용

드디어 트오세를 조금 아는 척할 수 있는 단계가 왔다. 외침으로 볼 수 있었던 갓동매치(God + 자동 매치, 경험치 효율이 높아 유저들이 지은 명칭)를 직접할 수 있기 때문. 50레벨 던전 입구에서 자동매칭을 눌러 유저들과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면 된다. 몬스터의 패턴도 어렵지 않고 던전 난이도도 크게 힘든 점이 없어 따로 공략이 필요하지 않다.

채팅창에 '/인던'을 입력하면 모든 던전의 위치가 표시되며, 자신의 던전 입장 횟수가 나온다. 50레벨 던전은 테넷 화원에 위치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던전에 진입하면 이벤트로 받은 X4 경험의 서를 사용하자. 기간제라서 아깝고 언제 사용할지 타이밍도 잡지 못할 텐데, 던전에서 사용하면 효율이 높다. 던전 2바퀴를 돌면 72레벨에서 76레벨 사이가 되며 4랭크 전직을 할 수 있다. 단 던전을 돌다가 클래스 15레벨이 되서 전직 퀘스트를 하기 위해 던전을 나가면 안 된다. 사건 사고 게시판에 비매너로 이름이 올라갈 수 있으니 경험치가 아깝더라도 파티원과 끝까지 던전을 클리어 하면 성공!

50레벨 던전에서 얻는 큐브를 한 번 더 열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점에 판매해도 5만 실버인 금괴부터, 마켓에 6~7만 이상으로 거래되는 카드까지 나오기 때문. 운이 안좋아 탈트나 은괴가 나올 확률도 있지만 체감상 금괴나 카드가 더 자주 나온다.

토큰을 사용하는 이유는 경험치 버프와 던전 횟수 +1 증가 혜택인데, 토큰 유저라면 남들보다 쉽고 빠르게 던전을 더 돌 수 있는 것. 78레벨에서 79레벨이면 퀘스트를 진행해서 80레벨을 달성, 자카리엘 교차로에 있는 80레벨 던전 1바퀴를 돌면 90레벨 근처가 된다. 신규 유저라면 여기까지 즐기고 다음 날을 위해 하루 쉬는 것도 좋다.

■ 90-110

하루 푹 쉬었는가? 그렇다면 다시 퀘스트를 진행하러 나서자. 클라페다 좌측라인을 살펴보면 또 다른 퀘스트 루트가 놓여있다. 기티스의 개척지부터 미르키티 농장까지, 여유가 된다면 테넌트 농장 퀘스트를 진행하자. 퀘스트를 진행하며 꾸준히 경험치 카드를 사용했다면 이제 페디미안 마을 근처로 넘어가면 된다.

레벨이 90레벨 초반대라면 비석로, 여신의 옛뜰, 에산치우 마을, 페디미안 외각 지역으로 퀘스트를 진행하자. 만약 97~98레벨쯤 100레벨이 코앞이라면 페디미안 외각 퀘스트만 진행해서 100레벨을 달성하자. 어떤 방식으로든 100레벨만 달성하면 되며, 100레벨 이후에는 레벨업이 조금 더 수월해진다.

페디미안 외각 퀘스트를 진행 중, '마지막 옛날이야기 퀘스트'는 완료하지 말자 인던 입구로 한 방에 오기 위해 워프용으로 아껴두는 것이 좋다.

레벨 100이 되었다면 페디미안 마을에 입장한다. 9시 방향에 용병 의뢰소가 있는데, 이곳에 입장하여 접수원 람다와 이야기하자. '사울레이'를 클릭해 자동매칭 버튼을 누르면 끝! 입장하면 X4 경험의 서를 사용하고 미션 3회를 돌자.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면 자연스레 레벨이 110을 달성하는데, 만약 110레벨이 안 됐다면 페디미안 우측으로 이동해 추가로 퀘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직접 새로 캐릭터를 키워본 결과, 플레이 타임 7~8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기까지 달렸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음날 게임을 해도 되며, 아니면 퀘스트를 쭉쭉 클리어해도 좋다.

■ 110-140

※ 적용버프

- 토큰 (경험치 증가 +20%)
- 주말 경험치 이벤트 (경험치 증가 +30%)
ㄴ 2016년 크리스마스에 종료
- X4 경험의 서 (경험치 증가 +150%), 던전 & 미션 입장 후 사용

아침 6시가 되면 던전과 미션 횟수가 초기화된다. 110레벨이면 이제 110레벨 던전에서 레벨업을 이어가자. 페디미안 외각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아까 전에 완료하지 말라던 퀘스트를 타고 던전 입구로 앞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곳 110레벨 던전에서 4배 경험의 서를 사용하면 된다.

던전 2바퀴나 3바퀴쯤에 5랭크를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던전을 모두 돌고 다시 페디미안 용병소로 입장해 미션 3회를 진행하면 136레벨 초기화 구간 덕분에, 정확히 140레벨이 되며 다음 던전으로 이동할 수 있다.

■ 140-170

140레벨을 달성하고 계속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본당 퀘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진행한 다음, 클라페다 좌측 라인의 그린가의 장원 - 샤튼 농장 - 샤튼 저수구역 퀘스트를 진행하자. 7레벨 경험치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지역이므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맵 탐사 100%도 진행하자.

☞ 7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 퀘스트 목록 [바로가기]

하루 쉬었다가 진행하는 유저라면 기원의 숲에 있는 140레벨 던전을 돌면 된다. 마찬가지로 인벤토리에 있는 X4 경험의 서를 사용한 다음, 미션 3회를 돌 거나 반대로 미션을 먼저 돌고 던전을 돌아도 된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라면 던전 부터, 사람이 적은 아침이나 새벽이라면 미션을 도는 것을 추천한다.

미션과 던전을 돈 유저, 퀘스트를 진행한 유저 모두 레벨이 160레벨대로 진입했을 것. 이때 170레벨을 찍어야 하므로 8레벨 경험치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지역을 클리어하자.

☞ 8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 퀘스트 목록 [바로가기]

▲ 160 레벨이 아직 안됐다면 클라페다 좌측 라인의 이 3곳을 먼저 진행.

■ 170-200

170레벨은 던전을 돌 수 있는 적정 레벨이다. 미션을 먼저 돌고 던전을 돌아도 되는데, 항상 하던 대로 X4 경험의 서를 사용하고 모두 클리어하자. 그리고 이때쯤 6랭크를 달성하게 되며, 게임이 조금 더 재미있어지는 구간이다.

남은 건 200레벨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전에 8레벨 경험치 카드 맵을 마무리 짓고, 9레벨 경험치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맵을 탐사와 동시에 퀘스트를 진행하면 된다.

퀘스트 진행이 귀찮거나 혼자서 클리어하기 어려운 클래스라면, 파티 사냥으로 레벨업을 이어갈 수 있다. 베다 고원에서 190레벨부터 210레벨까지 경험의 서를 사용하며 조금 더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 9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 퀘스트 목록 [바로가기]

■ 200-270

200레벨이 되었다면 200레벨 던전으로 입장하자. 예전 190레벨 던전이 200레벨 던전이 되었으며, 110레벨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다. 던전과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평소보다 레벨이 부족해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파티 사냥을 통해 레벨업을 이어갈 수 있다.

퀘스트는 10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을 주는 맵들을 진행하자. 페디미안 북쪽으로 전초구역의 5층까지 모두 진행, 215레벨 스토가스 고원까지 클리어하면 된다. 페디미안 아래쪽은 알레멧 숲을 시작으로 바르하 숲, 나하스 숲, 엘고스 수도원 별관, 엘고스 수도원 본원, 베라 연안까지 쓸면 된다.

파티사냥은 210레벨부터 230~40레벨까지 알레멧 숲에서 파티 사냥으로 레벨업 하는 방법이 있으니 편한 방법으로 레벨업을 진행하면 된다. 236레벨이 초기화 구간이라 240레벨은 금방 달성할 수 있다.

☞ 10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 퀘스트 목록 [바로가기]

230레벨은 던전과 의뢰소 미션을 클리어한 다음, 11레벨 경험치 카드를 주는 맵들을 진행하자. 크란토 연안, 이기티 연안을 마무리 짓고 이브레 고원, 마당 고원, 스벤티마스 유형지, 카듀멜 절벽과 강철 고원을 끝내자. 추가로 클라페다 옆의 겔리 고원 우측으로 그리나스 숲길이 있는데, 이곳을 시작으로 그리나스 수련장, 구릉지를 클리어. 타우마스 숲길, 살비야스 숲, 섹타 숲을 진행하면 좋다.

다시 북쪽으로 이동, 칼레이마스 접견소로 이동해 보관실, 독방구역 작업장, 심문실까지 클리어하면 레벨업은 쭉쭉 이어질 것이다. 다만 강력한 몬스터다 많이 출현해 혼자서 힘들다면 파티를 맺고 같이 진행할 유저를 모집하면 된다.

접견소가 마무리되었다면 남쪽에 진행하지 않았던 지역들을 마무리하자, 래스포이 호숫가, 오아쓰 기념지, 메이번 대수도원을 클리어하면 8랭크를 달성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이 귀찮고 어렵다면, 250레벨부터 270레벨까지 보관실에서 파티 사냥을 이어가자. 보관실 파티 사냥은 항상 북적이며 주말엔 자주 볼 수 있으니 파티 모집 글이 올라오면 그룹에 들어가면 된다. 이외에도 10레벨~11레벨 경험치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맵만 탐사해도 경험치 카드 보상이 좋으니 탐사는 꼬박꼬박 해두면 좋다.

중간에 240레벨이 되었다면, 외침창에 가끔씩 보이는 240++수녀원 파티에 참여하자. 조금이나마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축복의 큐브를 얻을 수 있는데 큐브에서 나오는 조각이 마켓에 비싼 값에 판매되며 자신의 아이템을 초월하는데도 소모된다. 단, 수녀원 미션 진행 파티 대부분이 토큰 사용자이므로, 자신이 토큰 유저가 아닐 경우 미리 확인 후 참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 11레벨 경험치 카드 보상 퀘스트 목록 [바로가기]

▲ 클라페다와 오르샤 사이에도 공간 있어요! 270을 향한 퀘스트 라인.

■ 270-317

※ 적용버프

- 토큰 (경험치 증가 +20%)
- 주말 경험치 이벤트 (경험치 증가 +30%)
ㄴ 2016년 크리스마스에 종료
- X4 경험의 서 (경험치 증가 +150%), 미션 & 파티사냥시 사용

260던전과 미션을 모두 돌고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거나 파티사냥을 이어가자. 278레벨 맵은 최근 패치로 인해 혼자서 클리어하기 쉬워졌는데, 아스퍼션을 받고 물리방어력 2,000 이상과 마법 방어력 1,000 이상이면 조금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이 버겁다면 278레벨 지역을 모두 맵 탐사 100%를 달성해 경험치 카드를 받는 방법이 있다. 던전형 맵이나 마법 공격 몬스터가 아니라면 선제공격할 확률이 적어 절반 이상의 맵들을 탐사하고 경험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파티 사냥이 활성화되는 구간은 280레벨대다. 라다르 숲에서 사냥하는 다람쥐 파티사냥을 하거나 제로멜 공원에서 300레벨까지 사냥으로 레벨업을 이어가는 방법이 있으며, 파티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홀로 퀘스트를 밀어 레벨업을 진행해도 좋다.

☞ [정보] 8랭 지역 입구 컷은 그만! 하향된 몬스터 공격력 마방 1,000이상이면 충분? [바로가기]

290레벨이 되면 준 만렙 구간으로 접어들었다. 외침창으로 들려오는 숙제팟, 직보와 수녀팟, 빨러스등 해당 파티에 당당히 입성할 수 있다. 290 던전은 자동매칭이 아닌 주로 보스만 잡는 파티가 많으니 참고하자. 보스를 처치하고 수녀원까지 클리어하면 대략 3~40만 실버 이상과 소소한 경험치를 얻는다.

꾸준히 미션을 진행하고 파티 사냥으로 300레벨을 달성하면, 비슷한 레벨대 퀘스트 지역을 클리어하거나 아르커스 숲 파티사냥을 참가하자. 317레벨까지 올리면 되며, 317레벨로 도달시 미쉐칸 숲 퀘스트 파티를 모집해 클리어하자. 미쉐칸 숲에선 천만원이 넘는 프락토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315제 장비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 캐릭터당 1개만 얻을 수 있다.

만레벨은 330이지만 290레벨이나 317레벨까지 도달했다면 트오세의 긴 레벨업 여정이 끝났다. 남은 건 평소 하지 못했던 콘텐츠를 찾아 즐기는 일뿐이 남았다. 대세 콘텐츠는 행복 회로를 돌리며 나만의 클래스를 육성하는 것, 아마 여기까지 도달한 신규/복귀 유저라면 벌써 캐릭터 생성에 들어갔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