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북유럽 감성! '월드 오브 탱크' 스웨덴 전차 연구 계통도 추가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댓글: 7개 |
자료제공 - 워게이밍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9.17 업데이트를 통해 스웨덴 전차 연구계통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두 가지 스웨덴 전차 연구계통도가 추가된다. 한 계통도는 구축전차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계통도에는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구축전차 연구 계통도는 총 9종의 전차들로 구성되어 있다. 낮은 단계 전차들은 다소 평범하지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이 높은 단계 구축전차들의 특징은 차체가 매우 낮아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주포 내림각과 화력이 우수해 뛰어난 저격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8단계 UDES 03부터 10단계 Strv 103B 전차에는 '기동(Travel)' 및 '사격(Siege)' 모드 전환 기능이 적용되어 독특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동' 모드에서는 빠른 속력을 활용하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거나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사격' 모드에서는 전차의 기동력이 현격히 감소하지만, 명중률이 현저하게 증가하며 연사가 빠르고 화력이 뛰어난 주포를 활용하여 적에게 엄청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또 다른 연구계통도에는 10종의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가 혼합되어 있다. 이 중 최고 단계 전차인 10단계 중전차 Kranvagn은 AMX 50B와 T57의 특징을 고루 갖춘 전차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워게이밍의 타인 라이먼(Thaine Lyman)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디렉터(World of Tanks Product Director)는 “새로운 스웨덴 연구계통도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전장에 다양한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라며 "'사격', '기동' 모드를 익히는 데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를 잘 익히면 전투에서 막강한 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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