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040 남심 저격, '삼국블레이드' 오는 13일 출시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21개 |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전략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가 2017년 1월 13일 출시된다.





‘삼국블레이드’는 3040세대 남성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삼국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다. 더불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보다 한층 더 발전된 액션 요소를 통해 뛰어난 조작감과 타격감을 자랑한다.




‘삼국블레이드’ 이전에도 삼국지 IP를 활용한 많은 작품들이 출시됐지만, 대부분 전략적인 측면을 강조한 모바일 SRPG(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로 실질적으로 무장의 액션을 즐길 수는 없었다. 하지만 ‘삼국블레이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장수들의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일기토’와 ‘비무장’은 장수들의 액션을 마음껏 뽐내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다. ‘일기토’는 세 명의 장수로 팀을 이뤄 일대일 결투를, ‘비무장’은 세 명의 장수로 팀을 이뤄 3대3 결투를 펼치는 PVP 콘텐츠다.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삼국 영웅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점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위 사진은 ‘삼국블레이드’ 광고 포스터 중 일부로 여포와 관우 등 다양한 장수가 등장한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지만 절대적 무력을 지닌 여포는 ‘삼국블레이드’에서 방천화극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근접 공격에 특화된 무장으로 등장한다. 전방의 적을 기절시키는 ‘적토파참’, 주변의 적을 끌어 당기는 ‘무신의 포효’ 등의 스킬을 사용하며,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일기당천의 액션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촉나라 오호대장군의 필두로 문무를 겸비한 명장 관우는 청룡언월도를 사용하며 근접 공격에 특화된 무장으로 구현됐으며, 주변의 적을 모두 베어버리는 ‘청룡주참’, 검기를 날려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오관참육장’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여포와 관우는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존재인 만큼 ‘삼국블레이드’는 3040세대 남성 유저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다.

‘삼국블레이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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