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7] VR에 어트랙션을 더하다! 삼성, CES서 '기어VR 4D' 체험 선보여

게임뉴스 | 김지연,서지운 기자 | 댓글: 3개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인 CES2017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CES2017에는 약 150개 국가에서 3,8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관람객 수는 18만여 명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올해는 행사장 내부와 복도 쪽, 두 곳에 부스를 꾸몄습니다. 행사장 내부 부스에서는 TV와 핸드폰, 노트북, 세탁기 등 여러 가전 기기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기어 S3와 더불어 부스에서는 게이밍 노트북인 '오딧세이(Odyssey)'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딧세이 노트북의 홍보문구로는 "완전히 새로운 게이밍 PC '오딧세이'로 세계 챔피언들과 함께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라."를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후 4시부터는 오버워치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피파2017'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토너먼트에는 삼성이 신제품으로 내세우는 커브형 게이밍 모니터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 복도 쪽 부스에는 삼성 기어VR을 활용한 각종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어VR 4D 익스피리언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이던 삼성 야외부스에서는 총 5가지 테마의 VR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첫 번째는 VR을 쓰고 원형으로 된 기구에 타고 우주에서 질주하는 '스페이스 레이싱(Space Racing)', 두 번째는 누워서 1450미터 아래로 슬라이딩하는 '스켈레톤(Skeleton)', 세 번째는 공중에서 비행쇼를 경험해볼 수 있는 '에어쇼(Air Show)', 마지막은 영화관처럼 여러 개의 좌석이 일렬로 정렬된 의자에 앉아 즐기는 '보트 레이싱(Boat Racing)'이었습니다.

가장 역동적으로 보이는 '스페이스 레이싱'을 체험해보기 위해 직접 신청을 했지만, 대기열이 길어 3시간 반을 기다려야 시연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삼성의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삼성 복도쪽 부스 전경



▲ VR을 끼고 우주 레이싱을 즐긴다!







▲ 이분들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중입니다.



▲ "꺄앙!"



▲ 행사장 내부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



▲GTX 1000번대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게이밍 컴퓨터



▲'오버워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입니다.







▲ 4시에는 오버워치를 합시다.



▲ 삼성 부스에서도 역시 VR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삼성 기어S3











▲ 삼성 TV 내에는 스팀 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한 쪽에서 진행되던 '피파2017'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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