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것이 아시아판 어벤져스? 웹툰 IP 활용한 '슈퍼스트링' 최초 공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38개 |



네시삼십삼분은 게임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웹툰제작사 와이랩과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가칭)’의 주요 캐릭터 5종을 최초 공개했다.

‘슈퍼스트링’은 유명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등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아래 모두 등장하는 통합 프로젝트로 웹툰 팬들 사이에서는 ‘아시아판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캐릭터는 신암행어사의 ‘산도’와 ‘원효’, 심연의 하늘의 ‘신혜율’, 테러맨 ‘민정우’, 부활남 ‘석환’ 등 5종으로 원인불명의 사건으로 현대로 오게 된 요괴를 상대해 질서를 회복하는 인류의 구원자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일본 등 20여국에서 6백만부가 판매된 원작 만화 '신암행어사' 주인공 ‘문수’를 경호하는 호위무사인 ‘산도’는 파격적인 의상과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작품에서 마법사로 등장하는 ‘원효’는 새롭게 발표된 캐릭터다.

그리고 만년 백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불사신 부활남의 주인공인 ‘석환’, 천재적 두뇌와 함께 유전자 조작으로 생존력이 극대화된 여고생 ‘신혜율’, 심연의 하늘에서 불행을 미리 보는 능력을 통해 사람들을 재난에서 구하는 ‘민정우’ 등 5종이다.

각 캐릭터는 웹툰 설정에 맞게 차별화된 장비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각 개성 있는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는 와이랩의 윤인완 총괄 프로듀서는 “슈퍼스트링의 게임 스토리는 원작 웹툰의 세계관의 연장선이다. 와이랩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만큼 웹툰들 속에 숨겨졌던 놀라운 설정의 비밀들이 블록버스터 게임 속에서 영화처럼 전개 될 것이다” 며 전문 분야인 ‘스토리 개발’에 대한 강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4:33은 오는 13일 모바일 액션 대작게임 ‘삼국블레이드’ 를 출시하며,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국민게임 ‘활 for Kakao’의 공식 후속작 ‘활2’,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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