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능력치를 올리는 엘릭서를 만들기 위한 관문, 리니지 2 레볼루션 채집 던전

박순 기자 |




리니지 2 레볼루션에서 '엘릭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이 엘릭서는 일일 퀘스트, 주간 퀘스트 등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약초'를 혼합해서 만든다. 수많은 던전 중 하나인 채집 던전에서도 약초와 엘릭서를 획득할 수 있다.

채집 던전은 레벨 24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조건은 없지만, 별도의 채집 횟수 제한이 존재한다. 일일 최대 채집 횟수는 20회다. 특정 시간에 '정원의 수호자'가 등장하는데, 이 수호자가 등장하는 시간에 채집을 진행하면 일반 획득량보다 2배에 가까운 약초를 채집할 수 있다.

약초는 붉은, 주황, 푸른, 보라 4 종류로 나뉜다. 모든 엘릭서에는 각 색상의 약초가 1개씩 소모되나, 얻기 원하는 엘릭서를 뽑기 위해서는 각 능력에 맞는 정수가 필요하다. 정수의 경우 채집하고 나오는 만드라고라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만드라고라는 '해당 약초를 채집한 캐릭터'만 처치 가능하다. 정수는 구하기가 꽤 까다로운 만큼, 등장한 만드라고라는 반드시 잡아주어야 한다.

또한, 채집 던전은 경험치를 굉장히 많이 얻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바로 '아인하사드의 가호' 아이템이 '채집' 시 얻는 경험치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채집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아인하사드의 정수를 마시고, 채집한다면 약초 뿐만 아니라 대량의 경험치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채집 던전은 PK가 가능하다. 더욱이 다른 던전, 필드와 다르게 PK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든지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항상 주위를 살피는 버릇을 들이자. 좋은 자리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나는 만큼, 사람이 적은 아침과 새벽에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채집던전 세줄 요약
1. 채집할 때는 꼭 아인하사드 물약을 함께사용하자. 채집 경험치에 물약이 적용되기 때문.
2. 정해진 횟수는 총 20회, 정원의 수호자가 있을 때 채집한다면 채집량이 2배가 된다. 이때를 노리자!
3. 약초를 캔 뒤 나오는 만드라고라에게서 엘릭서의 핵심 '정수'를 얻을 수 있다. 꼭 잡도록 하자.

















※ 아인하사드의 물약 사용 전/후 경험치 획득량 차이 -레벨 37기준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