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키덜드&하비 엑스포 2017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 일시: 2017년 1월 19일(목)~22일(일)
동심 간직한 어른이들이라면 뭐 하나 안 사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키덜트&하비 엑스포 2017’이 코엑스에서 개최했습니다. 행사장 안에는 아기자기한 문구류부터, 아트토이, 프라모델, 페이퍼토이 등 키덜트의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가득했습니다. 캐릭터 상품 이외에도 미국 전통 피리와 드론, 그리고 장인 정신이 살아 숨쉬는 ‘금손’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었죠.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는 게임 아트북, 설정집까지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페이퍼 크래프트 체험존과 한국 종이모형 페스티벌, 그리고 프라모델 콘테스트 등 부대행사 또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관객들은 스티커 등을 이용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한민국 ‘어른이’이들의 축제의 장, ‘키덜트&하비 엑스포’의 풍경을 확인해 보시죠.
▲ 이곳은 '키덜트&하비 엑스포'가 진행중인 코엑스 3층 D홀
▲ 입구부터 귀요미 덕쿠가 반겨줍니다
▲ 선착순 200명에게는 피규어를 준다고 하니, 서둘러야 겠네요
▲ 들어오자마자 볼 수 있는 수트 핏 살아있는 토끼
▲ 아까 본 덕쿠들
▲ 이것...도 오리같은데
▲ 정말 모으고 싶게 생긴 것들이 많습니다
▲ 뭔가 멋있어 보이는 테이프들
▲ 오전이라 아직은 한산한 모습
▲ 익숙한 네온 불빛에 이끌려 가보니
▲ 다프트펑크가 딱!
▲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매드맥스' 디오라마도 있었습니다
▲ '다크 나이트 라이즈' 디오라마도 원작 완벽 재현!
▲ 행사장 왼편에서 진행되는 종이모형 페스티벌
▲ 종이모형 장인들의 기운이 느껴진다...
▲ 전혀 종이 안같은 철인 28호
▲ 이것들이 다 종이로 만들어졌다니...
▲ 불까지 들어오는 놀라운 디테일에
▲ 크기도 엄청납니다
▲ 넌 혹시.. 포돌이니?
▲ 포도대장 옷 느낌의 메카닉
▲ 옆에는 장군복 스타일 태권브이가 있네요
▲ 종이로 된 리퍼
▲ D.VA!
▲ 젠야타까지... 쇄골 디테일에 빠져드네요
▲ 종이모형들은 계속된다
▲ 정말 사람만한 인조인간 18호, 크리링은 어딨어요?
▲ 그냥 지나치면 뭔지 몰랐을수도 있습니다
▲ 그 정체는 바로 임페리얼 마치!
▲ 살다 살다 종이로 된 5D를 갖고싶게 될 줄이야
▲ 피카츄도 빠질수 없죠
▲ 요즘 한창 인기 좋은 라이언도 종이로 재탄생!
▲ 다시 메인 전시장으로 돌아와서 여기는 뭔가 고풍스러운...
▲ 팀 버튼... 조니뎁의 가위손도 있고
▲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표정 묘사가 압권입니다
▲ 바로 이곳은 1번 얼굴을 7번 얼굴로 바꿔주는 장인의 집
▲ 그렇게 탄생한 수지와
▲ 피겨여왕 연아 킴
▲ 차승원까지..!! 너무 똑같이 생겼네요
▲ 행사장 뒤편에는 마블 공식 스토어 "마블컬렉션 엔터6"의 부스가 있습니다
▲ 정말 큰 어벤져스 스태츄들
▲ 게다가 정말 닮았어요
▲ 얼마나 큰지 보여드리기 위해 세로로 찍어봤습니다
▲ 진짜 너무 갖고싶었던 캐리어
▲ 머리 큰 아이언맨 피규어들
▲ 뭔가 반성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던 울트론까지
▲ 이곳 외에도 마블은 정-말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 또 만나는 이상한 박사님
▲ 역시 조커가 빠지면 섭섭
▲ 맛있는 냄새가 나서 돌아보니 부스 사이에 슈크림 가게가 있었습니다
▲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
▲ 너는 왜 벽에 그러고 있니
▲ 인기 웹툰 캐릭터 상품도 많았습니다. '유미의 세포들'이라든지
▲ 아니, 이건...
▲ 덴경대들의 지갑을 설레게 하는 엄청난 퀄리티...!
▲ 그밖에 '잉어왕'등 다양한 웹툰 상품들이 즐비했습니다.
▲ 왠지 계속 보고 있으면 마음 한켠이 아파오는 피규어
▲ 스타워즈인데 왜 처량한(?) 느낌이 드는걸까
▲ 오늘따라 표정이 더 우중충해 보이는 클론 병사들
▲ 행사장 오른편에는 보드게임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어머 이건 사야해"
▲ 위쳐3 까지 있다니... 결국, 아트북 세권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 숨은 파이리 찾기
▲ 사방팔방으로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목이 마르다...
▲ 아니, 여긴 마치 맥주를 팔것만 같은 느낌
▲ 맞습니다. 하지만 일하는 중이니 마실수는 없었습니다 (단호)
▲ 맥주를 마시지 못한 설움을 피리로 승화시키려는 정수형 기자
▲ "젊은이, 피리는 그렇게 부는게 아니라구"
그자리에서 '타이타닉' 한곡조를 뽐내주셨습니다
▲ 헉 어드벤쳐 타임이잖아
▲ 또 열리려는 지갑을 억누르며 사진을
▲ 자꾸 두개밖에 안 남았다고 사장님이 속삭이던 비모 캐리어
▲ 아프리카 느낌 충만한 공예품들
▲ 이런 장신구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아기자기하고
▲ 멋지고
▲ 귀여운 것들이 가득한 키덜트&하비 엑스포로 어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