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가 한국에 출시된지도 어느덧 3주가 지났다. 많은 트레이너들이 포켓몬을 잡고 진화시키며 레벨을 올렸고 어느덧 20레벨을 바라보거나 달성한 유저들이 많다. 20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포켓스톱에서 하이퍼볼을 획득할 수 있고 등장 포켓몬들의 CP 값도 높아지기 때문에 빠른 레벨업이 중요하다.
하지만 20레벨을 찍으며 몬스터볼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또한 포켓몬의 CP 값이 높아질수록 포획 확률은 줄어든다. 때문에 라즈베리, 슈퍼볼과 하이퍼볼의 수급이 원할하지 않다면 포켓몬을 잡고 진화시켜 레벨을 올리는 게 힘들다.
물론 게임 내 인앱 구매로 몬스터볼과 행복의 알을 구매한다면 조금 더 쉽게 레벨업 할 수 있다. 그러나 상점에서도 일반 몬스터볼만 구매할 수 있어 슈퍼볼과 하이퍼볼을 모으고 싶다면 포켓스톱이 밀집된 구역에 가야 한다. 과연 여의도에선 도구 아이템을 얼마나 수급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안고 국회의사당, 여의도공원, KBS 등 조형물과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