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US등급 슈트가 더 강해진다!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2017 유저 간담회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22개 |



넥슨은 금일(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모바일 게임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O.E.)'의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를 즐기고 있는 200여 명의 유저를 초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앞으로 추가될 예정인 대규모 업데이트 컨텐츠와 일정, 그리고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공개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허준 캐스터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업데이트 방향 공개 이외에도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이시몬이 직접 참여,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새로운 OST '너만의 우주'를 열창했다. 이후 '성우 더빙쇼', '퀴즈쇼',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함께한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O.E.)' 업데이트 주요 내용 정리

1. 슈트 US개조 추가

-이제 US등급 슈트가 최대 레벨을 달성하면 US개조가 가능하다. US개조 진행 시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현재 레벨이 상승한다. 슈트의 +1단계 개조와 최대 40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조 단계에 따른 외형 변화로 화려한 슈트를 볼 수 있게 된다.





2, 챕터 11 오픈

- "엉망이 된 제국군과 제국군의 수도 공격을 준비하는 연합군의 스토리가 추가된다. 레아스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충격을 받고, 하루하루 고민이 깊어가며 추가 조사를 위해 제국군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려 한다. 무너져 가는 제국군 최후의 전투가 될 것인지, 레아스와 아스가르드함의 앞에 새로운 전투가 펼쳐진다."


3. 픽시 '제닉시드' 시스템 추가




- 픽시 추가 성장이 가능한 '제닉시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과거 픽시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던 시기, 수많은 픽시가 감정 에너지를 소진하고 죽어갔을 때, 이러한 감정 에너지가 결정화되어 생성된 것이 바로 '제닉시드'다. '제닉시드'는 과거 픽스의 감정뿐만 아닌 경험정보를 계승하여 현재 픽시의 힘을 강화하는 효과를 지녔다.

'제닉시드'를 통해 픽시의 특성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고, 여섯 가지 능력치에 해당하는 제닉시드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하트가 필요하다. 여섯 가지 제닉시드를 모두 제작하면 승급을 통해 다음 단계의 제닉시드를 제작할 수 있고, 특성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제닉시드 승급 1단계마다 픽시는 6레벨에 해당하는 전투 밸런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4개의 서버, 각 서버당 30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시뮬레이터' 추가

- 시뮬레이터는 픽시 및 슈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콘텐츠다. 총 4개 서버에는 각각 30개씩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어 총 120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전략을 세워야 클리어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중 격추된 픽시와 슈트는 다음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클리어한 이력이 있는 스테이지에 대해선 '즉시 완료' 기능을 제공한다. 매일 정해진 횟수만큼 플레이할 수 있고, 기본 보상인 '제닉시드 재료'부터 AP 티켓까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남아있는 픽시, 슈트를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 추가


5. 도전과제 개선

- 도전과제 보상 밸런싱 개선으로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도전과제를 통해 지속적인 플레이를 지원하고, 매일 반복되는 과제로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요일 별로 특화된 과제를 제공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 적으로 상대했던 슈트는 물론,



▲ 제국군 사령관 4자매를 동료로 얻을 수 있을 예정


◇'2017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유저 간담회' 현장 풍경



▲ '2017 M.O.E. 유저 간담회' 행사가 진행된 넥슨 아레나




▲ 200여 명의 'M.O.E.' 유저들이 금일 행사에 초대됐다












▲ 게임 속에 등장하는 픽시 '마요'와 '아키'의 코스프레




▲ 금일 행사의 첫 순서. 가수 이시몬이 'M.O.E'의 새로운 OST를 열창했다




▲ 'M.O.E'의 픽시를 연기한 6명의 성우들의 '성우 더빙쇼'




▲ 제독의 명령 하달 방식으로 진행된 업데이트 소식 공개에 이어




▲ '은토'가 부르는 M.O.E 주제곡 '너만의 별' 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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