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작가이자 열혈게이머! 난생처음 마영전과 열렙전사의 작가, 김세훈을 만나다

인터뷰 | 유준수 기자 | 댓글: 44개 |
마비노기 영웅전의 연재만화 코너에서는 매일같이 다양하고 재밌는 작품들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코너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웹툰이 있었죠. 바로 김세훈 작가의 난생처음 마영전입니다. 난생처음 마영전은 깔끔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림체와 위트있는 스토리 진행 방식으로 주목받았는데요. 특히 중간중간 내용 중 일부는 짤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실 난생처음 마영전의 작가인 김세훈은 N포털에서 열렙전사라는 웹툰을 연재하는 것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열렙전사는 가상현실게임을 기반으로 삼고 있는 웹툰으로, 최악의 상황에서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각종 활약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또한 난생처음 마영전의 주인공인 허크는 사실 열렙전사의 주인공 캐릭터였다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김세훈 작가는 그 유명세에 비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해 궁금해하는 유저나 독자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이번에 인벤에서 기회가 닿게 되어 인터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작가로서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뿐만 아니라,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는 평범한 게이머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 난생처음 마영전과 열렙전사의 작가 김세훈


Q.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웹툰 '열렙전사'의 작가, 김세훈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에서 특별 웹툰인 '난생처음 마영전'을 연재했습니다.


Q. 마비노기 영웅전의 특별 웹툰, 난생처음 마영전은 어떤 계기로 인해 연재하게 됐나요?

열렙전사를 연재하던 도중 넥슨측과 연결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열렙전사가 게임과 관련된 웹툰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게임에 관심이 많다 보니 이렇게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마비노기 영웅전 웹툰을 그려달라는 제의에, 저도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겼었기 때문에 흔쾌히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Q. 난생처음 마영전을 연재할 때 포인트를 준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웹툰 연재가 확정되었을 때 총 5화의 분량으로 연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습니다. 5화라는 분량이 아무래도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안에 많은 이야기를 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넥슨측에서 별도로 웹툰 내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부분들도 이야기해줬습니다. 업데이트에 관련된 내용이나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이해할 수 있게 팁을 넣는다거나 하는 부분들이죠. 이러한 요소들을 포함하고 제한된 분량 안에서 최대한 볼만하게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 화 마지막에 포함 된 마비노기 영웅전 팁의 경우 넥슨에서 준 기본적인 가이드에 필요한 살을 붙이는 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작성하고 싶었던 팁도 있었고요.


Q. '웬만하면 갓겜으로 부르게' 등 짤로 만들어진 장면이 많습니다. 짤 생성기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인데, 혹시 의도한 바일까요?

솔직히 짤로 만들어질 정도로 의도한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재미있게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던 부분들이었죠. 예상 이상으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매우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 망전 아니죠 마영전 맞습니다. 웬만하면 갓겜으로 불러주세요


Q. 웹툰 내용 중 특별히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각 웹툰 하단에 팁을 설명할 때 종종 다른 게임들의 패러디 장면을 넣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작업할 때 가장 재미있게 작업한 부분들이며, 그만큼 가장 좋아하는 장면들입니다.

예를 들어 레지나 레이드를 설명할 때는 언더테일의 플라위를 색만 바꿔서 그렸으며, 루 라바다 레이드에서 떨어지면 죽는 부분에서는 요시랑 마리오를 표현해봤습니다. 또한 독자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알아봐 줄 때 더욱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Q. 퍼거스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이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마치 본인이 직접 겪은 것 같은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무기 강화를 좋아하다 보니 퍼거스와의 인연이나 악연이 많았습니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해당 장면은 마비노기 영웅전 보다는 마비노기의 퍼거스를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

마비노기에서의 퍼거스는 무기를 강화해주는 NPC는 아닙니다만, 무기를 수리해주는 것은 동일합니다. 또한 마비노기 영웅전과는 달리 수리에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실패 시 내구도가 깎여나가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비노기의 퍼거스에게 날린 무기가 매우 많았는데요. 이런 부분들에서 느꼈던 아픔을 담아서 해당 장면을 그려봤습니다.



▲ 남자라면 13강! 다만 그 뒷일은...


Q. 그러고 보니 마지막 화에서 마비노기의 대표 NPC인 나오와 최근 주목받는 스킬인 죽음의 무도가 언급되었죠.

마비노기는 오픈베타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누적 레벨이 높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죽음의 무도 스킬의 경우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은 스킬인데, 아직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메인 스트림을 클리어해야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 해당 부분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여유가 되면 배워보려 합니다.


Q. 허크는 얼마 전 2차무기가 업데이트되었는데요. 웹툰에서도 허크의 다양한 전투 장면이 눈에 띄는데, 허크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많이 육성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1차무기인 그레이트소드는 정말 멋진 무기인 것 같습니다. 허크의 캐릭터성과 합쳐져, 다른 만화 같은 곳에서도 많이 나올만한 멋있는 캐릭터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2차 무기의 경우 직접적으로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처음에 만화를 그리기 위해 동영상 자료를 받아봤는데, 총이랑 칼을 함께 사용한다는 것이 매우 멋진 것 같다고 여겨집니다. 간지폭발이라고 해야 할까요? 액션성도 좋아 보였습니다. 이러다보니 허크를 주인공으로 삼고 그리고 싶었습니다.



▲ 총과 칼을 함께 사용! 간지폭발이 느껴지는 허크의 2차무기 테이드


Q. 5화를 끝으로 이야기를 완결지었는데요. 소감은 어떠신가요?

난생처음 마영전을 연재하면서 열렙전사를 동시에 연재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솔직히 주 2회 웹툰을 연재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요. 콜라보 웹툰 외주는 처음 해봐서 스케줄 조정이 힘들었던 것도 한몫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오게 되면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시간 내기가 너무 어려웠고, 스케줄 조정도 힘들었습니다. 연재가 끝나면 단순히 홀가분할 것이라고 여겨졌는데, 막상 이야기를 완결지어보니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함께 드네요.


Q. 마비노기 영웅전을 직접 즐기셨다고 했는데요. 타 게임과는 다른 마비노기 영웅전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마비노기 영웅전은 액션성이 굉장히 좋은 게임입니다. 캐릭터마다 달라지는 호쾌한 전투 방식이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타격감 등 다른 게임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액션성들이 마비노기 영웅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혹시 지금까지 육성한 캐릭터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또한 가장 애착 가는 캐릭터가 있다면?

마비노기 영웅전이 갓 오픈했을 때 특히 많이 즐겼기 때문에, 피오나나 리시타, 이비 등 초창기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모두 다 해봤습니다. 다만 이때는 지금처럼 깊이 있게 즐겼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었는데요. 신규 캐릭터로 델리아가 나왔을 때 캐릭터 외형이나 연출 등이 마음에 들어서 델리아를 주로 육성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 가는 캐릭터도 델리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선호하는 장비나 아바타 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지향색도 궁금합니다.

델리아가 업데이트되었을 때 다수의 홍보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러한 홍보 이미지에 델리아의 전용 장비인 크리스탈 로즈 세트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때 봤던 외형이 상당히 이쁘다고 생각해서 델리아에게 크리스탈 로즈 세트를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지향색이라고 하기는어렵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자이너분들이 메인 색상으로 디자인한 색이 마음에 들어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 가장 선호하는 장비는 델리아의 크리스탈 로즈 세트라고 하네요


Q. 말씀하셨다시피 '열렙전사'를 연재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열렙전사는 게임을 소재로 한 웹툰입니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잠을 자면서 플레이가 가능한 가상현실 RPG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데요. 주인공인 열렙전사가 게임을 매우 잘합니다. 게임으로 돈도 벌고 동료도 구하는 등 열렙전사와 주변 동료들이 각종 활약을 펼치는 내용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Q. 가상현실 RPG가 배경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직간접적으로 아이디어를 얻은 게임이 있을까요?

마비노기 영웅전은 물론 마비노기나 라그나로크 등 나오는 RPG는 대부분 플레이하다 보니 어느 하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게임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까요? 최근에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검은사막도 해봤네요.

별개의 얘기지만 나중에 오픈하게 될 로스트아크를 기대 중입니다. CBT때 신청했는데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 열렙전사는 가상현실 RPG를 기반으로 한 웹툰입니다


Q. 열렙전사의 대표 스킬인 '월광섬' 등 스킬의 종류나 이름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고충들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그런 이름들을 잘 지어내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떠오르는 대로 대충 붙이는 경향이 있어요. 조금 더 멋있어 보이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으면 외국어를 찾아봅니다. 외국어를 보다가 제가 볼 때 멋있어 보이는 단어가 있다면 그런 단어들을 조합해서 사용하죠.


Q. 열렙전사에는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요.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다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이 모든 캐릭터를 두루 다 좋아합니다.

음.... 다소 다른 의미로 말하자면 '다크'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장 그리기가 쉬워서 한 컷 그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Q. 열렙전사 한 화가 연재되기까지 어떤 식으로 작업이 진행되나요?

아시다시피 한 화가 연재되기까지 일주일이 소요되는데요. 이중 콘티를 제일 오랫동안 짭니다. 그림 그리는 것은 몸만 힘들면 되는데 콘티는 창작이 필요한 부분이다 보니 머리도 써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스토리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이후 2~3일 정도 작화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분량감이 있어야 독자분들도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한 회에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량을 일주일 동안 혼자서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어시스턴트와 함께 작업하고요. 작화 작업은 어시스턴트 두세명과 함께 밤을 새워 가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Q. 웹툰 작업 일정이 상당히 빡빡한데요.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 부분들이 되게 힘듭니다. 예전에는 정말 많이 해서 학점이 떨어질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으니까요. 최근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게임 실황 유튜브 방송을 많이 시청하는 편입니다. 작업하거나 쉬면서 방송을 많이 챙겨보고 있습니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특별히 좋아하는 BJ는 딱히 없습니다. 풍월량이나 머독 등 유명 BJ부터 다소 이름이 덜 알려진 BJ까지 가리지 않고 시청합니다. 게임도 딱히 가리는 것은 없지만 아이작의 번제 실황을 가장 즐겨 봤던 것 같네요.



▲ 최근에는 아이작의 번제 실황을 가장 즐겨봤다고 합니다


Q. 현재 56화까지 연재가 진행됐습니다. 전체 진행도로 따지면 어느 정도 연재가 진행된 것일까요?

스토리상의 작은 부분들은 그때그때 그려나가지만, 큰 덩어리들은 이미 모든 구성을 마친 상태입니다. 총 진행률로 따지면 25% 정도 진행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Q. 주인공 등이 처한 현실 세계가 암울하다거나, 단순히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라고 보기에 어려운 부분도 종종 있습니다. 열렙전사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세계관이나 방향성이 있나요?

현실 도피성 웹툰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들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열렙전사처럼 현실에서는 암울하지만 게임 세계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거나, 일부러 극명하게 대비되게끔 그렸습니다. 별도의 세계관이나 방향성이 있다기보다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해당 방식으로 그려봤습니다.


Q. 열렙전사를 연재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아무래도 마감 날짜를 맞추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마감을 잘하고 싶네요. 그래도 건강상의 문제로 한 번 휴재한 것을 제외하면 콘티나 작화 등 작업상의 이유로 휴재를 진행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습니다.


Q. 열렙전사 외에도 구상하고 있는 차기작이나 다른 단편 작품이 있나요?

열렙전사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차기작은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열렙전사의 외전격 이야기는 조금 생각 중입니다. 생각나는 것 하나만 말해보자면 하트히터의 과거 이야기 같은 것이 있겠네요.


Q. 인생에서 베스트 게임 1위부터 3위까지 꼽는다면?

베스트 게임 1위는 마비노기라고 생각합니다. 오픈베타 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을 넘게 플레이할 정도네요.

2위는 팔콤 게임 중에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입니다. 영웅전설3 하얀마녀부터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까지 모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굳이 하나만 뽑자면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를 뽑을 수 있겠네요.

베스트 게임 3위는 뽑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 같네요. 아, 하스스톤을 좋아합니다. 갓겜.



▲ 베스트 게임 1위는 같은 데브캣의 작품인 마비노기라고 합니다


Q. 웹툰 작가가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혹시 원래부터 꿈꿔왔던 직업인가요?

원래부터 꿈꿔왔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직업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대학교를 만화학과로 가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까 웹툰 작가가 되었다고 할까요? 학생때 스터디나 그런 활동도 많이 했었습니다. 열렙전사의 스토리도 그때부터 나왔다고 보면 됩니다.


Q.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가 있다면?

덴마를 연재하고 있는 양영순 작가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드로잉은 물론 이야기 전개 방식 등 모든 부분에서 굉장히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Q. 마지막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는 분들이나 열렙전사를 보는 독자들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는 분들은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합니다. 이렇게 애착이 생기는 게임이 많지는 않은데, 앞으로도 즐겁게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열렙전사를 봐주시는 독자분들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웹툰을 봐주시는 독자분들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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