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강력한 발도술로 적을 물리친다! FF14 신규 직업 '사무라이' 공개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190개 |


날카로운 검으로 제국군의 탄환을 가르는 새로운 직업!

2017 파이널판타지14 프랑크푸르트 팬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의 마지막 정보가 공개되는 자리에서 요시다 나오키 PD는 공식 트레일러 전체 동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기조 연설을 시작했다.

빛의 전사(주인공)와 의문의 여성이 주먹을 맞대는 장면에서 동영상 시점은 구름 속을 파헤치며 '도마'의 지도가 펼쳐진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제국군의 탄환을 검으로 가른 후 적들을 처치하는 무사의 모습에 모험가들은 전율을 느끼며 크게 환호한다.

바로 신규 직업 '사무라이(무사)'다. '도'를 사용하여 화려한 검술을 펼치며, 적을 베어버리는 사무라이(무사)는 근접 DPS의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이다. 방어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모험가들의 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간 것이다.

달과 꽃 그리고 눈의 힘을 사용하는 사무라이는 기를 모은 후 베어버리는 '발도술'로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요시다 나오키 PD는 사무라이가 현재 몽크의 역할과 비슷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 능력치가 '힘'으로 몽크와 장비를 공유한다.)

한편, 모험가들은 전사가 여전히 ST의 자리를 차지할 거라는 우려와 '적마도사'에 이어 DPS 직업이 추가됨에 따라 50~60레벨을 육성하기 위한 던전 매칭 시간이 너무 가혹해질 것이라는 걱정도 보이는 상황이다.


■ 신규 직업 - 사무라이

* 역할 : 근접 DPS
* 공격 타입 : 물리 공격
* 주 무기 : 도(카타나)와 검집(사야)
* 공격 방법 : 달, 눈, 꽃의 섬 사용하며 기를 모은 후 발도하여 큰 피해를 준다.
* 시작 레벨 : 50레벨
* 주 능력치 : 힘

-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서 검집의 용도는 글로벌 쿨타임에 적용받지 않으며, 적을 기절시키는 보조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 검에 기를 담는 시간을 적절하게 맞춰야 효율적인 운용을 할 수 있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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