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모험가를 위한 열정이 만든 대기록! 파이널판타지14 기네스북 달성

게임뉴스 | 문원빈 기자 | 댓글: 4개 |
"파이널판타지14 대기록을 달성하다!"

2017 프랑크푸르트 팬 페스티벌에서 진행한 레터라이브와 Q&A가 끝날 무렵, 요시다 나오키 PD는 모험가들에게 놀랄만한 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탭들이 무대를 모두 정리하면서 화면에 기네스북 로고가 나타났다. 그 후 요시다 나오키 PD는 파이널판타지14가 3가지의 기네스북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파이널판타지14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팬 페스티벌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기네스북 기록은 엔딩 크레딧 시간이 가장 긴 비디오 게임이었다. 바로 신생 에오르제아가 등장하기 전 V1.X 시리즈부터 활동한 레거시 모험가들의 명단이 모두 나열된 영상이다.

요시다 나오키 PD는 파이널판타지14가 아픈 기억도 있었지만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껴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재차 언급했다.

두 번째로는 가장 많은 BGM을 소유한 비디오 게임으로 '마사요시 소켄'이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무려 384개의 BGM을 포함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 멋진 음악으로 모험가들을 한층 더 즐겁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달성한 기록은 파이널판타지14뿐 아니라 모든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 대한 기록으로 87종류라는 가장 많은 시리즈를 담은 비디오 게임이었다. 이번에는 스퀘어에닉스 대표 '마츠다 요스케'가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모든 시상이 끝난 후 요시다 나오키 PD는 앞으로도 많은 기록을 달성하고, 더욱 멋진 모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므로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도 재밌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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