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월드 챔피언십] 갑자기 완벽해진 락스 타이거즈? 3세트 승리로 4강 진출

경기결과 | 장민영 기자 | 댓글: 20개 |



락스 타이거즈가 가장 먼저 IEM 시즌11 월드 챔피언십 8강 승자전을 뚫고 4강으로 향했다.

락스 타이거즈는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승리를 향해 달려갔다. H2K가 급하게 화염의 드래곤을 차지하려고 시도했다. 바로 '린다랑' 허만흥의 마오카이까지 내려와 상대의 퇴로를 차단해 몰아세우며 총 3킬을 기록했다. 이득을 챙긴 락스 타이거즈는 미드 라인으로 진격해 포블까지 따냈다. 이어서 봇으로 향해 깔끔한 다이브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키' 김한기의 말자하가 존재만으로 상대의 점멸을 빼놓았다. 상대 정글을 열심히 돌아다녔고 아껴뒀던 점멸로 봇 라인 추가킬까지 만들어냈다. 자연스럽게 포탑까지 파괴했다.

H2K는 바론 지역 전투에서 이득을 챙겼다. '페비벤'의 코르키를 필두로 '미키' 손영민의 카시오페아를 끊어내고 3킬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대로 있을 '미키'가 아니었다. 부활하자마자 상대 정글로 들어가 3명을 동시에 무력화시키며 대승을 이끌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락스 타이거즈는 속도를 높였다. 진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말자하와 카시오페아가 CC를 이어가며 쌍둥이 포탑에 이어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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