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몬스터와 보스의 출현위치가 다르다! 엘프의 유적지 2층 코어 추천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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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일반 몬스터와 보스의 출현위치가 다르다! 엘프의 유적지 2층 코어 추천 스팟

기자: 박순 기자 | 03-21

정예 던전 엘프의 유적지는 두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1층에서는 공격력 및 방어력, 체력을 올려주는 코어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다면, 2층에는 MP와 관통, 탄력, 크리티컬같이 특수한 효과를 올려주는 코어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즉 엘프의 유적지에 있는 몬스터들만 꾸준히 사냥하여 코어를 모으게 되면 공격력, 방어력은 물론 크리티컬과 체력 및 마력을 올릴 수 있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엘프의 유적지 2층에는 '마니아코스', '필락스', '데스 게이저', '네크로스'까지 총 4 종류의 코어 몬스터 있다. 독특하게도, 1층과는 다르게 보스와 코어를 주는 일반 몬스터들의 지역과 거리가 멀다. 또한, 이름이 유사한 몬스터들이 많으므로 어떤 몬스터가 코어를 주는지 확실히 알고 가는 것이 좋다.

MP를 올려주는 마니아코스 코어는 스파토이 광전사에게서도 얻을 수 있다. 스파토이 광전사는 엘프의 유적지 2층 초입 지역에 다수 등장하며, 마니아코스는 광전사, 추격자 지역을 지나 나오는 방 왼쪽 구석에서 등장한다.

즉 마니아코스 코어를 얻고 싶다면, 스파토이 광전사를 다수 처치할 것인지 아니면 마니아코스 지역에서 제자리 자동사냥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2. 관통을 올려주는 필락스 코어 - 스파토이 추격자

필락스 코어는 스파토이 추격자에게서 얻을 수 있다. 마니아코스 코어와 비슷하게, 보스가 등장하는 지역과 스파토이 추격자가 다수 나오는 지역과 거리가 있다. 보스 필락스가 나오는 지역에서 제자리 자동사냥 혹은 추격자 지역에서 일반 자동사냥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하는것이 좋다. 추격자 지역에서 코어 작업을 한다면, 사람이 많은 편이라 무기를 활로 교체한 뒤 진행하자.

3. 탄력을 올리자! 데스 게이저 코어 - 왓쳐

데스 게이저 코어는 왓처에게서 드랍된다. 필락스와 마니아코스가 일반 몬스터 지역과 거리가 있었다면, 데스 게이저의 경우 일반 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이 2개로 나누어져 있다.

두 지역 모두 개체 수가 많으므로 어디에서 하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데스 게이저가 함께 나오는 지역에서 자동사냥을 한다면 활을 들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보스가 함께 등장해 많은 유저들이 주위에서 코어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지역에는 보스가 등장하지 않아 윗 지역보다 유저가 적다.

▲ 아래 지역은 데스 게이저가 등장하진 않지만, 유저가 적어 왓쳐를 더욱 많이 잡을 수 있다.

4.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네크로스 코어 - 셰이퍼

전투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크리티컬인 만큼, 네크로스 코어는 꽤 인기가 높다. 네크로스 코어는 주위에 함께 출현하는 셰이퍼에게서 얻을 수 있다. 다만 셰이퍼가 등장하는 지역이 좁아 네크로스 보스가 함께 등장하는 지역에서 진행할 경우 파티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티가 없다면 활을 들고 주위에 오는 적들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 네크로스가 나오지 않는 윗 셰이퍼 지역에는 사람이 그나마 적지만, 개체 수가 다른 코어 몬스터들보다 적은 편이다. 조금 더 쉽게 코어를 모으고 싶다면 아래에서 활을 들고 자동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