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목), 피파 온라인3에 신규 시즈널 카드 '2022 ULTIMATE TIGER'(이하 UT 시즌, 얼티밋 타이거)가 새롭게 등장한다. UT 시즌에는 이승우, 백승후, 장결희, 한찬희, 조영욱까지 대한민국 축구계의 미래를 빛내줄 5인의 영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2년도 당시의 가상 능력치가 반영된 상태다.
사실 이들은 3월 30일부터 4월 27일까지만 한정 사용 가능한 이벤트 선수들이다. 피파 온라인3는 매년 4월마다 만우절과 함께, 김흥국, 레전드 리턴즈 등의 가상 선수들을 선보인 바 있다. 마찬가지로 획득 방법도 간단하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이들이 뽑히는 선수팩을 획득할 수 있으며 집에서 접속하면 하루 3개, PC방에서 접속하면 하루 8개씩 획득이 가능, 강화 및 이적시장을 통해 거래도 할 수 있다. 4월 27일 이후에는 선수가 삭제되며 보상으로 선수시세/보유 수에 따라 EP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정 사용이지만 이들의 능력치는 정말 뛰어나다. 우선 5명 모두 오버롤 89를 기록했다. 폭발적인 스피드가 자랑인 공격수 이승우는 가속력 95를 기록했으며, 공수 참여도 3/1, 예리한 감아차기, 화려한 개인기 등의 인기 특성까지 보유했다. 오른쪽 윙어 백승호는 드리블 아티스트다. 드리블 95, 볼 컨트롤 91에 양발이 5/5, 키 185cm, 몸무게 73kg의 준수한 피지컬과 패스마스터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왼쪽 윙어 장결희는 피지컬이 뛰어나다. 키 188cm, 몸무게 80kg에 더해 크로스 능력치 95, 속력 90대에 얼리 크로스 선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메이커 한찬희는 스태미너가 95로 뛰어나며 패스 능력치도 93을 기록했다. 키는 185cm, 몸무게는 78kg이다. 스트라이커 조영욱은 골 결정력이 95이며 키 184cm, 몸무게 75kg의 준수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속력도 92로 빠른편이며, 공수 참여도 3/1, 예리한 감아차기, 강력한 헤딩, 아웃사이드 슈팅 특성까지 장착했다.
UT 시즌을 획득했다면 경기 플레이는 물론 강화에 도전해보자. 이벤트 기간동안 UT 선수들 모두를 +3강까지 달성 시 1,500만 EP를, +5강 선수를 3명 완성 시엔 5,000만 EP, TOTS BEST 30 강화 선수팩(3~6강), EC BEST 50강화 선수팩(2~5강) 중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8강 이상의 선수 2명을 완성하면 월드 레전드, K리그 더 클래식 지명 선수팩, 3월 전설시즌 포함 TOP PRICE 30, 월드 베스트 선수팩 중 1개를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강화 완성 보상은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구단에 보유한 상태여야 하며, 이적시장에서 강화된 선수를 구매하여 단계를 완성한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은 중복 지급되지 않고 가장 높은 단계의 보상이 지급된다.
Luccy@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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