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7.2패치 '살게라스의 무덤' 30일 적용 완료

게임뉴스 | 유희은 기자 | 댓글: 27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인 ‘7.2 패치: 살게라스의 무덤’이 금일 적용됐다고 밝혔다.

오늘 패치와 함께 군단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일리단’의 희생과 반격의 서막을 그린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시나리오 퀘스트인 ‘다시 부서진 해변으로’, 대규모 PvE 컨텐츠 ‘군단 공격’, 신규 인스턴트 던전 ‘영원한 밤의 대성당’을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가 게임에 적용됐다.

▲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시나리오 퀘스트인 ‘다시 부서진 해변으로’는 ‘대마법사 카드가’를 통해 부서진 해변 지역에서 다양한 전투와 임무를 수행하고 ‘군단척결 전쟁 보급품’과 ‘군단척결군 평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쟁 보급품으로 지을 수 있는 건물은 유저들에게 부서진 해변 지역에서 벌어지는 악마들과의 전투에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군단 공격’은 군단 확장팩 출시 전에 진행됐던 ‘악마 침공’ 이벤트와 비슷한 형태로 벌어지며 전역 퀘스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는 부서진 섬을 공격하는 불타는 군단을 방어하는 전역 퀘스트와 최대 세 명이 한 팀이 되어 ‘악마 군단 지휘함’을 파괴하는 시나리오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5인 인스턴트 던전인 ‘영원한 밤의 대성당’도 오늘 패치를 통해 적용됐다. 부서진 해변의 입장 시나리오와 첫 번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들에게 열리는 이 던전은 ‘아그로녹스’, ‘경멸하는 난타이빨’, ‘도마트락스’, 그리고 ‘메피스트로스’ 등 무시무시한 우두머리들이 플레이어들을 맞이한다. 또한 카라잔 하층과 카라잔 상층이 던전 찾기 무작위 군단 영웅 목록에 추가되어 이제 카라잔 하층, 카라잔 상층, 영원한 밤의 대성당에서 쓸 수 있는 신화 쐐기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서진 섬 지역을 날 수 있는 ‘영광의 대장정’이 시작되며, 애완동물 대전 전용 퀘스트인 ‘애완동물 대전 던전’, 캐릭터들의 ‘형상 변환 세트’, 다양한 모드와 규칙들로 새롭게 단장한 ‘PvP 난투’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7.2 패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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