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리니지M, "리니지1과 연동 계획 현재는 없어"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51개 |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원작인 리니지1과의 연동 여부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꽤 많은 이용자가 리니지M과 리니지1의 연동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 또한 "리니지M은 리니지1과 연동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리니지1의 주요 콘텐츠와 감성을 모바일에 담았을 뿐, 연동이 별도로 없는 새로운 게임이라는 것. 당연히 리니지1의 캐릭터와 아이템을 리니지M에서 이용할 수도 없다. 원작 리니지1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떠돌았던 '신규 서버의 모바일 연동'도 당장은 계획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니지M은 지난 2015년, 원작 리니지1 17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프로젝트 L'로 최초 공개됐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PC와의 연동은 향후 과제로 갖고 있다. 일단은 분리된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는 말과 함께 "PC버전 연동은 고려 사항, 만약 된다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리니지1과의 연동은 아직까지는 차후 고려 사항이며, 만약 연동된다고 하더라도 리니지M이 출시되고 나서 추후 '신규 서버' 형태로 연동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리니지M의 사전예약 이벤트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인벤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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