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토너먼트] 최후의 대결만 남았다! 2017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예고 영상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4월 30일(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2017 스프링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 23일, 넥슨 아레나 e스타디움에서 액션토너먼트 2017 스프링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가 진행됐다. 던전앤파이터 8강전을 시작으로 사이퍼즈 4강전까지 총 3시간에 걸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던파 파이널 토너먼트는 리그 랭킹 1위에 빛나는 신예 진현성(엘레멘탈마스터)와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는 김태환(여스트리트파이터)의 대결이 성사됐다. 특히 진현성을 조별 예선리그에서 떨어뜨린 것이 김태환이기 때문에 첫 리벤지 매치가 결승전이 되어 풍성한 이야기거리가 생길 예정이다.

사이퍼즈는 4강 1경기에서 제닉스 스톰X가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인 화이트클락을 2:0으로 꺾었다. 이어진 4강 2경기에서 뿌뿌가 사이퍼즈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선보이며 아리아를 꺾고 결승전의 주인공이 됐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이번 액션토너먼트 2017 스프링 마스터즈 일정이 어느새 결승전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은 우승자 출신이라 할 수 있는 김태환, 제닉스 스톰X와 그야말로 떠오르는 신성이라 할 수 있는 신예 진현성, 뿌뿌 팀과의 대결이다.

마지막 결승전은 4월 30일(일) 14:00 넥슨 아레나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결승전은 던파는 3라운드 2선승제, 사이퍼즈는 5판 3선승제다. 던파 우승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 그리고 사이퍼즈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액션토너먼트 2017 스프링 파이널 결승전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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