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할리갈리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파티, 기념 행사 열려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할리갈리의 아버지, 하임 샤피르가 할리갈리 탄생 25주년을 맞아 5월 말 한국을 방문한다. 이에 할리갈리 생일파티, UCC 공모전,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 여러가지 행사가 열린다.

<할리갈리>는 1992년 탄생하여, 2002년 국내에는 보드게임 카페가 생겼을 때부터 소개되면서 지난 15년간 국내에선 독보적인 캐쥬얼 게임으로 자리 잡은 게임이다. 과일 다섯 개가 보이면 종을 쳐라’라는 한 마디로 압축되는 간단한 규칙, 속도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극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환경, 재미를 극대화하는 소도구 ‘종’의 사용 등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게임 요소가 많은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누구나 30초면 배울 수 있는 쉬운 규칙에도 금방 질리지 않고 계속하게 되는 특성 덕에 연령을 가리지 않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어온 보드게임인 할리갈리가 탄생한 지는 벌써 25년, 국내에 알려진 지는 15년이 되었다.

먼저 할리갈리의 작가, 하임 샤피르와 함께 5월 27일(토)에 신대방삼거리역의 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할리갈리의 스물다섯 살 생일파티”가 열린다. 하임 샤피르의 게임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할리갈리 시리즈 이벤트,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 등의 크고 작은 행사로 즐겁고 유쾌한 파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는 할리갈리에 대한 추억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갈리를 소재로 만든 재미있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할리갈리야 생일 축하해” UCC 공모전(17.05.10~17.06.25)과 할리갈리와 함께했던 추억이 담긴 짧은 글이나 사진, 그림이나 동영상 등의 기억을 SNS에 올려서 공유하는 “할리갈리야, 네가 있어서 좋았어.” 스토리텔링 공모전(17.05.10~17.07.15)이 그것이다.

마지막으로 해당 공모전 안내문을 SNS상으로 퍼뜨리는 공유 이벤트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들은 각 SNS에서 할리갈리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인기 보드게임인 할리갈리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할리갈리 생일파티 행사와 생일축하 UCC 공모전,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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