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한민국 U-20 월드컵 16강 탈락, 결과에 따른 피파 온라인3 선수 능력 조정 예정

게임뉴스 | 안민웅 기자 | 댓글: 9개 |
5월 30일(화) 펼쳐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1:3으로 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최종 성적은 16강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는 추가로 피파 온라인3 대한민국 'U-20' 시즌 선수 능력치에도 영향을 미쳐, 예선 성적 합산 선수들의 능력치가 +2까지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4-4-2 포메이션으로 참전한 대한민국은 전반 시작 9분 만에 포르투갈의 샤다스, 27분 코스타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0:2로 전반전을 마쳤다. 중원에서부터 점유율을 내주며 경기 내내 위기를 맞았던 대한민국은 후반 들어서도 힘을 내지 못하고 결국 69분 또 다시 샤다스에게 2번째 골을 헌납했다. 경기는 0:3, 동점까지 힘을 내기에도 시간이 촉박했다. 몇 번의 좋았던 세트피스 상황도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81분, 대한민국의 이상헌이 골을 넣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서 빠르게 공수 전환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추격의 의지를 놓지 않았지만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은 울리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기니에 승리, 잉글랜드에 패배하며 2승 1패, 16강에서 포르투갈에 패배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이 16강에서 탈락함에 따라 피파 온라인3 U-20시즌의 선수 능력치도 출시 때 예고되었던 대로 월드컵 성적에 따른 조정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2승으로 +2만큼의 오버롤 상승 혜택을 확보했으며, 이는 대회의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반영된다.



▲ 16강전 포르투갈에 1:3으로 패배한 대한민국 (사진 출처: Fifa.com)




▲ 패치 후에는 U-20 시즌 선수들의 기본 능력치가 +2씩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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