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종족별 스킬 모션, 거리 통일된다! 테라, 5월 유저 건의사항 검토 결과 공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12개 |
5월 한 달간 테라 공식 홈페이지 건의 게시판을 통해 유저들이 남긴 다양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가 공지되었다.

우선 실제 게임에 적용된 사항으로는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 서비스 강화, 퀘스트 아이템 분실 시 다시 받기 기능이 있다.

보안 서비스 관련으로는 '아이템 보호모드'가 추가되었는데 3개월 이상 미접속 시 적용되며, 선물 우편/개인거래/거래 중개소 등을 통한 아이템 내보내기 기능이 제한된다.

이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나 거래제한 팝업창에서 별도의 휴대폰 혹은 이메일 본인 인증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케아의 쪽지, 달무리 자온의 노트조각 퀘스트 아이템을 분실한 경우 관련 NPC에게서 다시 받기 기능을 통해 재진행 하는 게 가능해졌다.




▲ 장기 미접속 시 별도의 인증이 필요해졌다


다음으로 추후 적용이 예정된 사항으로는 광전사 스킬 자동 습득, 종족별 스킬 모션/거리 통일, 직업 밸런스, 고룡 베르고스 머리와 허리띠 획득 관련 개선안, 메르무슈뭉 스타일 아이템 등이 거론되었다.

직업 밸런스는 크게 창기사/월광무사 클래스의 회복 특성 효과가 과도하다는 의견, 비검사 클래스의 치명타 확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 창기사는 [철갑의 의지 회복], 월광무사의 [선풍참 흡혈] 특성 효율에 대해서도 재검토되며, 비검사 클래스는 여름 시즌 밸런스가 조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전사의 [강습 공격], [되받아치기] 등의 스킬은 퀘스트를 진행해야 습득이 가능했는데 추후 65레벨 달성 시 퀘스트가 자동으로 수락되거나 바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형태로 완화, 종족별로 공격 모션이나 스킬 사거리에 차이가 나던 부분도 7월 창기사를 시작으로 차이가 없도록 통일된다.




▲ 창기사를 시작으로 종족별 공격 모션이 수정!


그밖에 주사위와 별개로 파괴된 신계의 관문 4페이즈를 일정 횟수 이상 클리어 시 '고룡 베르고스의 머리'를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이 추가되며, 보상 변경으로 구할 수 없었던 '고룡 베르고스의 허리띠'는 6월 내 악룡의 핏빛 정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무슈뭉 스타일 아이템은 지난 3월 무흐락, 샨드라, 프릴 스타일 등 현재 구할 수 없는 목록에 대해 매월 로테이션 방식으로 스타일 상점에 등록되어 '발키온 평판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는데, 관련해서는 다음 시즌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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