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4주 차, 치열한 순위 싸움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7개 |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0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2017 LCK)서머 스플릿'의 4주 차 경기를 20일(화)과 25일(일) 오후 4시 4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16시 40분에 진행 예정인 2017 LCK 서머 스플릿 4주 차 1경기에서는 삼성 갤럭시에게 1패를 당한 뒤 쾌조의 5연승을 달리고 있는 SKT T1과 승강전을 경험한 뒤 서머 스플릿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승을 달리며 1위 경쟁에 뛰어든 SKT T1에 맞서 진에어 그린윙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어지는 19시 40분 경기에서는 스프링 스플릿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롱주 게이밍과 파괴력 있는 경기로 화려하게 LCK에 데뷔했지만 4연패의 늪에 빠지며 혹독한 LCK 데뷔 스플릿을 보내고 있는 에버8 위너스가 맞붙게 된다. 강력한 기세로 서머 스플릿을 순항하고 있는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하위권에서 탈출해야 하는 에버8 위너스가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16시 40분 경기에서는 상위권에서 경쟁 중인 삼성 갤럭시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지난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불리함을 뒤집어내는 근성과 기량을 보여준 삼성 갤럭시와 상위권 팀과의 연전이라는 험난한 일정을 마주하게 된 진에어 그린윙스.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양 팀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어지는 19시 40분 경기에서는 중위권 싸움의 판도를 가를 수 있는 롱주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이 펼쳐진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3강이라 불리는 팀들과의 경기는 패했지만 그 외의 팀들에게는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롱주 게이밍은 솔로 랭크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의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두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지 기대된다.

2017 LCK 서머 스플릿의 4주 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20일(화)과 25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장당 4천 원(골드석)과 2천 원(실버석), 1천 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2017 LCK' 서머 스플릿의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화요일, 일요일)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와 tv팟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홈페이지와 SPOTV GAMES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역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 tv팟)의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는 익일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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