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신주발행 방식으로 신규주식 1만 주 취득 예정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64개 |


▲ '블레이드 & 소울' 일본 서비스 일정 발표 때의 배재현 부사장

엔씨소프트는 배재현 부사장이 보유주식 8,000주 전량을 매도한 지 이틀만인 오늘(22일), 신규주식 1만 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재현 부사장은 '리니지M' 출시를 하루 앞둔 20일, 보유 중이던 주식 8,000주 전량을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전량 매도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거래소가 빠진다는 내부정보를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은 게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받아왔다.

이에 엔씨소프트 측은 "2013년 2월 4일 부여 받은 엔씨소프트 주식 5만 주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위한 자금(주식대금 및 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했다"며 "스톡옵션을 행사한 후에는 매도한 주식보다 더 많은 양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금일(22일) 엔씨소프트는 관련 계약 및 규정에 따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배재현 부사장의 스톡옵션 행사 방식을 '신주발행 방식'으로 결의, 배재현 부사장이 1만 주의 신규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주식 발행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필요한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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