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시공' 기사단 영지 4개 점유하면서 단독 선두로 등극! 4차 세력전 결과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업데이트로 경기 기간과 규칙이 개편된 이후 첫 세력전이 7월 3일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기존 3성 영지 방어가 대부분 성공하면서 영지 점유 기사단이 고착화되는 양상을 볼 수 있었는데, 최대 4개의 영지를 보유하면서 단독으로 가장 세력이 큰 기사단에 오른 이들도 찾을 수 있다.

바로 로렌시아 서버의 '시공' 기사단이 그 주인공으로, 1차 세력전부터 매 경기 승리를 해 온 해당 기사단은 4차 세력전의 방어와 공격에 모두 성공! 모든 기사단 최초로 4개의 영지를 보유하는 결과를 낳았다. '시공'은 지금까지와 같이 순조롭게 경기를 진행할 경우 조만간 하나의 기사단이 소유할 수 있는 최대 영지 개수를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노리아 서버의 'TOP50' 기사단은 3성 영지 방어에는 성공하고, 인접 영지 하나를 쟁탈했지만, 기존에 지니고 있던 인접 영지 방어를 놓치면서 일진일퇴의 상황을 겪었다. 따라서 지난 세력전 그 전과 마찬가지로 1개의 인접 영지만을 유지하고 있는 셈. 이는 리텐베르크 서버의 '독종' 기사단과 같은 결과로, 두 기사단 모두 기존의 세력을 유지하는데 머물렀다.

더불어 오르도르에서 3성 영지를 지니고 있는 '레드' 기사단은 2개의 인접 영지 중 1-5를 포기하고 2-1을 공략하여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인접 영지의 영역을 넓히지는 못했지만, 기존에 지니고 있던 1-5 영지가 공석으로 남았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 충분히 영지 확장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세력전에서 3성 영지를 차지한 알하드 서버의 '군도' 기사단은 추가로 하나의 영지 공격에 성공하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반면, 에노바 서버의 '전쟁' 기사단은 3성 영지 방어에는 성공했지만, 2개 지니고 있던 인접 영지 중 하나를 잃으면서 오히려 세력은 축소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또한 듀엘든 서버의 '정예' 기사단은 전투를 치르지 않으면서 평화롭게 세력전이 마무리됐는데, 비교적 다른 서버에 비해 듀엘든에서는 많은 전투가 발생하지 않은 편. 다음 5차 세력전은 돌아오는 주말인 7월 9일에 진행된다.


● 세력전 3성, 2성 영지 결과를 한눈에!






※ 경쟁률, 평균 및 최대 입찰 비용 등 서버별 세력전 상세 정보는 뮤레전드 인벤 메인의 중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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