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C / PS4 8월 22일 동시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40개 |



지난 26일, 로이게임즈는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C 버전을 8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지난 2001년 발매된 동명의 원작을 17년 만에 PS4 및 PC 플랫폼으로 리메이크해서 선보이는 작품이다. 정확하게는 지난 2015년 스마트폰용으로 출시한 동명의 작품을 기반으로, 원작에는 없었던 ‘4번째 여학생’(유지민)을 비롯해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된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PS4와 PC라는 플랫폼에 맞춰 게임의 비주얼을 비롯해 시스템, 조작 등이 개선되었다. 모바일 버전에서 판매했던 다양한 DLC 의상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PC 버전 출시일 확정과 동시에 PS4 버전의 출시일이 2일에서 22일로 변경됐다. 형평성 및 보안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고려한 결과 지역이나 플랫폼 구별 없이 모든 버전을 동시에 출시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 로이게임즈 측은 사죄의 말과 함께 "PS4 버전과 PC 버전 모두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꾸준하게 공개하겠으니 게이머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